비알콜성 지방간과 알콜성 지방간의 차이는 무엇이며 개선 방법은 뭔가요?

Question

나이

5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고지혈/지방간/비염

저는 술을 자주 마셔서 감마지티피가 기준치보다 훨씬 높게 150이상이 나옵니다.

그리고 지방간까지 있습니다. 아내는 살이 쪄서 그런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데도

지방에 기름이 끼었다고 하는데, 차이는 없나요?

알콜성지방간이 더 안 좋은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같은 지방간이지만 발생 원인이 다릅니다. 음주 자체로 인한 간의 염증을 유발하고 간 질환 위험승을 증가 시키므로 술로 인한 알콜성 지방간이 더 안 좋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반드시 금주와 함께 꾸준한 운동요법, 식이요법을 통한 적정 체중 관리의 병행이 지방간 호전을 위해 필요하겠습니다.

Answer 2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에는 핵심적으로 금주를 하면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비알코올성이라면 과도한 내장지방이 문제가 되는데 이는 유전적인 요인도 강력하게 작용을 하고 생활 습관 및 식습관의 영향도 강력하게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열심히 관리하고 노력을 하여야 하며 또 그렇게 함에도 호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교하자면 비알코올성이 더 위험하다 할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지방간의 원인이 다를 뿐 크게 차이 없습니다

하지만 비알콜성 지방간에 비하여 알코올성 지방간 경우

20%는 간경화로 악화된다고 하니 예후가 더 불량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두 질환 모두 방치되었을 경우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비교하기는 어려울 것 같으나 양쪽 모두 식습관 개선 및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이 필요하고 알코올로 인한 간수치 상승에는 금주가 함께 요구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말그대로 음주력이 두 지방간을 나누는 기준이 되며, 보통 지방간은 술을 많이 먹어서 간에 지방이 침착하는 알코올성 지방간과 술을 전혀 안 마시거나 소량을 마실 뿐인데도 간에 지방이 침착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누게 됩니다. 두 경우 모두 포도당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지방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 경우 다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