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불안정할 경우 부동산에도 영향이 미치나요?
요즘 대외 경제가 불안한것 같습니다 환율에 따라 부동산 경기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궁금합니다 부동산은 내수자산이라 큰 영향은 없는가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환율도 부동산시장에 간접적이 영향을 줄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상승하는 경우 원화가치의 하락을 나타내고 이런 경우 우선적으로 수입상품에 대한 환차이 손실이 발생하게 되고, 원가가 상승하게 되면서 물가 상승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율상승시 바로 나타나는 충격은 국내 유입된 해외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게 되면서 국내 경제자체가 어려워질수 있고, 그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도 수요가 감소하고 이는 부동산 가격하락으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즉, 환율상승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악재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원화가 약세를 보이면 외국인 투자자에게 한국 부동산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를 유인할 가능성이 있고, 또한 환율이 높아지면 금리를 올려서 환율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금리가 상승하면 부동산 대출 이자 부담이 증가해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환율이 부동산 시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환율 변동은 수입 자재비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습니다. 원화 약세는 건축 자재 수입 비용을 높여 부동산 개발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신규 공급 감소와 가격 상승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율은 여러 요인으로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환율 변동은 부동산 시장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환율이 부동산 투자 결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외국인 자본 유입을 촉진시켜 국내 부동산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2024년까지 원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하락할 때마다 외국인 부동산 구매 비율이 평균 10% 증가했고 이는 환율이 부동산 시장의 중요한 변수임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환율의 변동은 국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