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근육이 풀리면 무릎의 안정성.
제 근무지가 대각하단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가끔 서있으면 오른쪽 뒷꿈치로 서있는 느낌이 오면서 최근 가자미근과 비복근이 약해진 느낌이 종종 있었는데 그로인해서 무릎 접고 피는 힘이 약해질 수 있나요?
가끔 걸을때나 다리를 내딛을때 다리가 좀 덜컹하는 느낌이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의 설명을 들어보면 최근 종아리 근육, 특히 가자미근과 비복근의 약화가 우려되시는 것 같습니다. 이 두 근육은 발목과 무릎의 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종아리 근육이 약해지면 발목의 안정성이 감소하게 되고, 이는 무릎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면에 발을 디딜 때와 같은 순간에 무릎이 덜컹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대각선으로 기울어진 근무 환경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특정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근육의 과도한 사용과 다른 근육의 약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무릎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치며, 특히 발목과 무릎 주변 근육이 균형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무릎을 수월하게 굽혔다 펴는 능력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좌우되지만, 이 가운데 종아리 근육의 강도와 기능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종아리 근육이 충분히 강하지 않으면 발을 딛고 움직이며 체중을 지탱할 때 안정성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는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무 환경에서의 자세를 개선하거나 균형 잡힌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불균형을 해결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판단을 위해 병원의 진료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근무지의 지면이 기울어져 있다면 체중이 한쪽으로 지속적으로 쏠리면서 골반 및 무릎 발목의 정렬을 틀어지게 만들수 있고 이로 인해서 불균형한 하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복근 및 가자미근의 약화로 인해서 무릎의 안정성이 감소하고 이 근육들이 약해지면 무릎에 힘이 빠지거나 덜컹 하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운동과 자세 교정으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니 종아리와 무릎 주변 근육에 대한 강화운동을 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근무지 바닥이 기울어져 있다면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비복근 가자미근 불균형과 약화가 생길 수 있고 이는 무릎 굴곡 신전 시 힘 약화와 불안정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른쪽 뒤꿈치에 체중이 실리는 느낌과 다리 덜렁거림은 체형 비대칭이나 족부 하지 정렬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작업 환경 보정과 함께 종아리 근력 강화 발 정렬 교정운동을 병행하면 개선 가능성이 높습니다!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종아리근육이 많이약해진다면 발목관절의 안정성이떨어질수있는데요 안정성이 떨어진 발목관절은 몸을 제대로 지지하지못하고 이때생기는 충격이나 스트레스는 무릎이나 허리쪽으로 올라갈수있습니다
따라서 종아리근육의 약화는 무릎관절의 통증과도 연관이있다고 볼수있는데요 평소 까치발운동과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을 통해서 관리하는것이 좋고 그외에도 폼롤러를이용한 몸의 전체적인 마사지나 스트레칭도 도움이될수있으니 유튜브를참고해서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종아리 근육의 경우 서 있거나 걷는 등 하지의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업무 환경에 의해서 근육의 긴장이 발생하거나 누적된 피로로 인해서 말씀하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서 업무 환경을 개선하시거나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시는 방법도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