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한 전쟁은 사실상 일단 내년까지는 지속될 듯 하며, 트럼프 임기가 끝날때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트럼프의 임기는 2028년까지이기에 실질적으로 관세에 대한 이슈는 시장을 계속 괴롭힐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이러한 관세 이슈에 대하여 현재도 시장이 점차 무감각해지고 있기에 추가적으로 이러한 관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향후 시장의 움직임이 반응하는 쪽으로 변경되는 듯 합니다.
누가 딱 잘라서 언제 끝난다고 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관세 전쟁이라는 게 결국 경제 논리보다 정치 일정이나 국내 여론 눈치 보기에 따라 움직이다 보니 예측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미국 대선 같은 큰 정치 이벤트가 끼어 있으면 그 전까지는 강경하게 나가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서 협상은 자꾸 밀립니다. 상대국도 가만히 있진 않으니 맞불식으로 대응하다 보면 물러설 타이밍도 자꾸 놓치게 되고요. 그 사이에 기업들만 치이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실무에서 보면 결국 관세 자체보다 이 불확실성이 훨씬 더 큰 비용으로 다가옵니다. 누군가는 먼저 정치적 명분을 정리하고 물러나야 끝날 텐데 지금 흐름상 그게 당장은 어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