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된 즉석 식품인데 이물질이 나올수가 있나요?
동* 양* 통다리 닭도리탕이라는 제품을 번들로 구매해서 먹었었는데, 소비기한이 얼마 안남았길래 오늘 두팩을 뜯어 냄비에 끓였어요..
근데 끓기시작할때 검은깨같은게 7여개가 떠있는데 아무리봐도 깨는 아니고.. 이게 뭔가 싶어서 건져낸뒤에 너무 작아서 잘 안보여 스마트폰현미경(확대경)으로 들여다봤습니다.
그랬더니 첨부사진과 같이 생긴건데, 이건 아무리봐도 벌레같아서 동*f*b 고객센터에 연락하고 문의에 남겼는데 고객센터에선 '컴퓨터로 보내주신사진 확대하여 보았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하더라구요.
조금 기분이 나빴지만.. 고객만족팀 담당자가 연락줄거라해서 끊었고, 그 담당자분께선 바로 바구니? 벌레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궁금한건 어떻게 밀폐된 음식에 이런 벌레가 들어갔을지가 궁금하구.. 8팩중 이미 6팩은 먹은상태였고, 이미 먹은거에도 있지않았을까 생각이 들면서 찝찝하고... 이런경우 보통 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담당자분께선 구입했던 가격 환불해주신다던데 그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집에 오셔서 벌레와 봉지는 수거해 가셨습니다.
밀폐된 즉석식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것은 드물지만 가능한 일입니다.
제조 과정에서 이물질이 혼입되거나 포장 과정에서 오염될 수 있으며 유통 과정에서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해당 업체에서는 이물질이 발견된 식품을 수거하고, 구입 가격을 환불해주는 것 외에도 추가적인 보상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품권이나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거나,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섭취한 식품에서도 이물질이 발견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