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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당나귀38
터프한당나귀38

금본위제도가 무엇인지 지금도 하고 있는건지요?

브래튼우드 체제라는게 있었고 돈을 금기준으로 비교하고 환율을 결정한다고 대략적으로만 아는데 금은 계속 채굴되기도하고 귀금속형태로 유통되기도 하는데 그게 가능한지요?지금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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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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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순금 1온스를 391.20달러에 태환 시키는 화폐 제도이며 19세기 영국이 처음 도입을 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영국이 1차 대전을 겪으며 많은 재정 지출을 하며 파운드화에 태환되어 있는 금 보유고가 고갈 되자 중단했고 2차대전 이후 미국의 달러가 20세기 마지막 금본위제인 브렌터우즈 체제를 유지하다가 마찬가지로 1971년에 베트남 전쟁 등으로 재정 지출이 증가하며 과다한 달러 발행으로 금태환을 중지 시키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미달러화가 압도적인 기축 통화 역할을 하고 있고 금은 미달러화에 이른 가치 저장 수단이자 안전자산으로 취급되며 활발하게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금과 특정 화폐와의 태환은 당분간은 재탄생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글로벌 경제의 굴곡이 워낙 심해 경기 수축기에 제로금리 하에서 대규모 유동성 공급 시기에는 금태환이 불가능하는 게 역사적으로 증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본위제란 통화의 표준 단위가 일정한 무게의 금으로 정해져 있거나 또는 일정량의 금 가치에 연계되어 있는 화폐 제도입니다. 금본위제의 초기 형태는 중앙은행이 화폐를 금화로 발행하여 시장에 실제로 유통시키는 것을 말하였다. 그러나 금속화폐는 운반의 불편성, 도난의 위험성 등 단점이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우 1929년 세계 대공황으로 인해 각국은 경쟁적으로 자국 무역을 보호하기 위해 평가절하를 하기 시작했고 금본위제에서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본위제는 금을 주요 화폐로 쓰겠다는 것으로

    현재는 거의 쓰이지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공급이 너무 한정적이며 장식용도로

    많이 쓰이기에 적절한 화폐공급이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본위제도란 화폐단위의 가치와 금의 일정량의

    가치를 같도록 유지하는 제도입니다.

    금이 늘어남에 따라서 달러의 양도 동일하게 늘리는 방법 등으로

    과거에 행해졌으나 지금은 없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