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이 왜 7년근 이상이 없는 건가요?

2021. 05. 11. 13:27

안녕하세요

시중에서 파는 인삼의 최대 6년근 인삼만이 있는데요

왜 그 이상의 인삼은 판매를 하지 않는 것인가요?

그 이상은 인삼이 자라지 않는건가요?

아니면 수익성이 없어서 판매를 하지 않는 건가요?


총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회사원님

인삼은 6년근이 지나면 섞어버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인삼 6년근은 사람으로 치면 할아버지에 속하고 더 굵게 자라나

판매중인 수삼 "왕왕대"급의 굵고 좋은 인삼도 나오지만 6년이상이 되면 죽어가는 인삼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인삼은 4년~6년근이 가장 많고 6년근 이상은 거의 없는 것입니다.

2021. 05. 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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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잖****

    6년근이 가장 효율적이며 7년부터는 의미가 효능상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6년근이라 하여도 정확하게 만으로 6년을 키운 것은 아닙니다.

    실지로는 6년에는 못미치는 시간이죠!

    분명한건 7년부터는 효능상 무의미하며 7년근을 키우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하여 6년을 기점으로 판매 및 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금산에 사시는 제 지인을 통해서 듣게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금산은 인삼으로 매우 유명한 지역입니다.

    감사합니다

    2021. 05. 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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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의 잎과 뿌리의 모양, 뿌리의 비대 성장속도, 뿌리 중의 주요기능성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때 6년생이
      인삼생육의 최고 성수기로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러나 7년 이상이 되면 표피가 거칠어지고 내부조직도 목질화 되어 미관상이나 조직적인 측면에서도 품질이 떨어지게 되며, 7년생을 홍삼으로 제조하면 내공(內空)이나 내백(內白).백피균열 등이 많아 품질이 크게 감소됨으로 재배인삼의 경우에는 6년생을 수확하여 홍삼으로 제조하게 되었습니다.

      2021. 05. 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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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인위적으로 키운 인삼은 6년이 넘어가면 거의 죽습니다.

        인삼씨를 산에 뿌린 산양삼도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시중에 6~7년근 산양삼이 넘처나는것 입니다.

        이는 토양문제이며 인삼씨가 자연적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재배하지 않은 자연의 산삼은 7년근 이상의 오래된 산삼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2021. 05. 1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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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에 나와있는 인삼 및 홍삼 제품의 근력은 대부분 6년근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삼의 식물학적 완숙기는 6년입니다. 고려인삼은 다년생의 반음지성 숙근초(여러해 사는 그늘진 곳을 좋아하는 뿌리작물)로 매년 봄이 되면 땅속의 뿌리에서 새싹이 나와 자라고 가을이 되면 잎과 줄기는 마르고 뿌리만 남아 월동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인삼은 년근에 따라 잎의 숫자가 달라지는데 1년생근 작은 잎(소엽) 3개로 이뤄진 1개의 장엽이 자라고 매년 년생이 증가할 때마다 1개의 장엽이 더 자라, 6년근에는 6개의 잎을 가지게 된다. 6년근 이후에는 더 이상 잎이 자라지 않으며 뿌리가 코르크화 되고 노화가 진행,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이는 인삼의 식물학적 완숙기가 6년이기 때문이며 완숙기에 이르러서야 외관은 물론 내부의 유효 성분도 최고조에 이르게 되므로 대부분 6년근을 사용합니다.
          그것보다 더 어린 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삼계탕에 넣는 재료나 가볍게 무쳐서 나물처럼 먹는 미삼 등은 1~4년근 정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약효의 차이가 큽니다.

          예를 들어 4년근과 6년근을 비교해보면 사포닌, 홍삼다당체, 아미노산 유도체 성분의 함량, 항암효과, 간 보호 효과 등에 있어서 월등이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해보시면 많은 자료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2021. 05. 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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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른 다년생식물이기 때문에 오래 묵을 수 있지만, 많이 오해를 하는데 사실 인삼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빠르게 자라는 인삼은 6년을 넘겨 살기 힘들고 7년 이상이 되면 보통 썩어버린다고 합니다.

            산삼이나 산양삼의 경우 느리게 자라기 때문에 더 오래 사는 것이고요.

            100년 근이라며 커다란 삼을 들고 찍은 사진은 대부분 중국산 인삼인데, 요즘은 인증제도를 시행해서 많이 사라진 사기수법이라고 합니다.

            2021. 05. 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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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시중에서 파는 인삼의 최대 6년근 인삼만이 있는데요

              왜 그 이상의 인삼은 판매를 하지 않는 것인가요?

              그 이상은 인삼이 자라지 않는건가요?

              아니면 수익성이 없어서 판매를 하지 않는 건가요?

              1. 아무래도 손익때문에 그런것같습니다. 예를들어 인삼의 좋은성분이 6년근 정도일때가 최대로 만들어지며 그이후는 성분이 그렇게까지 축척이안되어 키워봐야 이득이 별로안되거나 손해만 나는식으로요 답변채택부탁드립니다.!

              2021. 05. 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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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인삼은 6년이 넘어가면 거의 죽습니다.

                인삼씨를 산에 뿌린 산양삼도 마찬가지지요..

                그래서 시중에 6~7년근 산양삼이 넘처나는것 입니다.

                이는 토양문제이며 인삼씨가 자연적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7년근인삼이나 6년근인삼이나

                효력은 똑같습니다

                아직까지 7년근은 보지도 못했고 6년근까지 키우는것도  어마어마한 노고가 필요합니다.  효능효과는 년수가 많을수록 사포닌(인삼의 대표적인 성분) 도 많겠죠...

                2021. 05. 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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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국내 에서 7년근이상은 재배되지 않습니다. 만일 어떤분이 7,8,9년근 과 그 이 상의 년배인 인삼을 구매하셨다면 그것은 판매한 분이 거짓으로 판매한 것입니다. 인삼으로써는 6년근까지만 재배되며 7년근부터는 인삼자체의 표피가 딱딱해지고 내공과 내백의 조직이 충실하지 못해 나무껍질과 같은 조직으로 변하여 인삼으로 볼수가 없을정도로 상품가치가 떨어지며 효능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2021. 05. 13.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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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삼은 수삼을 증기에 쪄서 말린 제품으로 붉은빛을 띤다. 4년근 제품부터 6년근 제품까지 있는데, 쪄서 말리는 동안 성분의 변화를 일으켜 사포닌 등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들이 생성됩니다.
                    그렇다면 4년근과 6년근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인삼은 육묘장에서 1년을 키워서 밭으로 옮겨 심는데요. 4년근이 되면 동체(몸통부분)는 거의 완성되요. 그러나 지근(뿌리)이 제대로 자라려면 2년이 더 필요하게 됩니다. 대신 4년이 지나면 뿌리가 썩기 시작해 수확량이 줄어든다고 해요.
                    국내 인삼시세는 금산시장이 기준인데 해마다 다르지만, 1kg당 4년근은 3만원, 6년근은 5만 원정도 합니다. 그런데 6년근은 가격에 비해 수량은 많이 줄어들어서 인삼시장에서 4년근이 대종인 이유입니다. 참고로 7년근, 8년근이 없는 것은 사람이 나이 들면서 뱃살이 붙는 것처럼 인삼에도 불필요한 살이 붙고, 9년근이 되면 뇌두가 썩어 상품가치가 없어지기 때문이입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래요^^

                    2021. 05. 1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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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배하는 인삼의 잎과 뿌리는 년수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2년에서 6년까지 본당 총사포닌과 조(早)사포닌이 증가하지만, 7년부터는 내공,내백,백피균열등이 많이

                      발생하여 품질이 크게 감소됩니다.

                      그래서 6년까지를 최고의 상품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지력(地力)이나 성장하는 고려인삼의 발육정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잎의 장엽수가 1년생 일 때 1개부터 시작하여 6년생이 되면 6개로 늘어나 년수와 장엽의 수가 거의 일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7년생부터는 장엽의 수가 더 이상 늘어나지않습니다.

                      뿌리의 성장은 3년생 까지는 몸통부분의 길이생장만 하고 4년 이후부터는 지근인 다리부분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6년이 되면 비로소 머리(뇌두)와 몸통(주근)과 다리(지근)가 균형을 이루어 사람의 형태를 닮은 인삼으로 생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7년 이상이 되면 표피가 거칠어지고 내부조직도 목질화 되어 미관상이나 조직적인 측면에서도 품질이 떨어지게 되며, 7년생을 홍삼으로 제조하면 내공(內空)이나 내백(內白).백피균열 등이 많아 품질이 크게 감소됨으로 재배인삼의 경우에는 6년생을 수확하여 홍삼으로 제조하게 되었습니다.

                      재배삼을 사람으로 비교하면 재배삼의 6년이 사람의 성장이 끝나는 청년기와 같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고려인삼의 년 근별 개체중량에도 차이가 있어 4년생을 수확하는 것 보다가 6년생을 수확하면 뿌리의 개체중량이 55%정도 더 증가한 인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7년생 이후부터는 뿌리의 비대성장이 저하되고 뿌리의 부패에 의한 결주 증가 때문에 수량은 물론 품질도 크게 저하됩니다.

                      2021. 05. 13.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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