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안전장치인 사이드카가 올해 역대 최다 발생했는데 이게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안정화 시킨다는 취지에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국내 증시 안전장치인 사이드카가 올해 역대 최다 발생했는데 이게 시장의 급격한 변동성을 안정화 시킨다는 취지에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밥먹듯이 발동되는데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어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는 주가지수 선물이 급등락 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일시적으로 중단하여 시장 투자자들이 상황을 판단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안전장치 입니다.

    하지만 올 해 처럼 변동성이 큰 장에서는 발동 횟수가 잦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 되기도 하는 상황 입니다.

    하지만 사이드카의 목적이 주가 하락을 막는 것 뿐 아니라 순간적인 패닉 매매와 알고리즘 거래를 완화하는 것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시장 방향을 바꾸지는 못해도 급격한 충격을 줄이고 투자자에게 숨 고를 시간을 제공하는 역할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판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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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 자체가 향후 추세 자체를 완화시키는제도가 아니라 당일의 급격한 변동성을 일부 완화시키는것이 뿐이며 거기다가 근본적으로 현물지수 매매금지가 아니라 차익프로그램매매만 5분간 금지시킬뿐입니다.

    즉 급격한 변동성을 안정화한다는것은 당일날 그것도 정확히는 차익프로그램매매는 초단타매매로서 현물과 선물의 차익매매만 잠시 완화시키는 정도의 취지가 있는것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시 추세 자체가 사이드카가 막을 수 있는 제도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현재의 변동성인 레버리지나 그리고 신용물량과 6월부터 시작된 외국계 연기금의 리밸런싱등 이런것들에 대해서 사이드카가 막을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근본적인 안전장치라기보다는 그냥 당일 나오는 차익 프로그램매매의 일시적으로 금지시켜서 잠시 변동성을 완화시키는 제도로서만 보는게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그래도 시장을 잠시나마 식히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가 없다면 프로그램매도나 투매 등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변동성이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이러한 제도가 이를 막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