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파스와 뿌리는 파스 중 어느 것이 더 나은지?
근육통이나 어디 삐었을 때 파스를 찾게 되는데요.
약국에 갔더니 바르는 파스가 있고, 뿌리는 파스가 있는데 어느 것이 효과가 더 나은지 궁금합니다.
가끔 야구중계를 보면 타자를 들이 사구를 맞고 나가면 무슨 스프레이 같은 것을 뿌려주던데 그게 파스인거 같은데 그런걸 보면 그게 더 나은게 아닌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붙이는 파스의 경우 파스 종류에 따라서 12시간 ~ 24시간 지속적인 소염진통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형입니다. 뿌리는 파스의 경우 해당 부위에 뿌리게 되면 빠르게 흡수되며 짧은 시간동안 진총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또 액체가 기화하며 온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상처부위의 열감 등을 식혀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붙이는 파스와 뿌리는 파스 모두 주성분은 소염진통제 성분으로 크게 차이가 없지만, 아무래도 운동선수들의 경우 붙이는 파스보다는 뿌리는 파스를 사용하는 것이 활동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청 약사입니다.
뿌리는 파스나 바르는 파스나 붙이는 파스나 기본적으로 소염진통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부분은 공통점입니다.
환부가 옷 안쪽이라 바르거나 뿌리는 파스는 묻어날 것 같으시면 붙이는 파스를 추천드립니다. 대신 붙이는 파스는 접착성분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오는 분들도 있으니 사용해보시고 맞는 제품을 기억해놓으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둘중에 본인이 간편한 것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파스를 뿌리기도하고,
쿨링 스프레이를 뿌리기도 합니다.
운동중에는 빠른 처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스프레이형 파스를 주로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세약사입니다.
붙이는 것과 뿌리는 것의 효능 차이는 크다고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사회생활, 활동 상황, 아픈 부위에 따라 붙이는 것이 나은지 뿌리는 것이 나은지에 대한 선호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근육통이나 어디 삐었을 때 파스를 찾게 되는데요. 약국에 갔더니 바르는 파스가 있고, 뿌리는 파스가 있는데 어느 것이 효과가 더 나은지 궁금합니다. 가끔 야구중계를 보면 타자를 들이 사구를 맞고 나가면 무슨 스프레이 같은 것을 뿌려주던데 그게 파스인거 같은데 그런걸 보면 그게 더 나은게 아닌지 궁금하네요.
- 지속력은 붙이는 파스가 좋고요
- 파스 알러지 시 바르는 겔 제제를
- 뿌리는 파스는 급하게 쓸 때 쓰고요. 바르는거나 붙이는 것이 더 효과는 좋아요
- 선수들 부상 시 쓰는 건 냉각(찬찜질대용) 스프레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수 약사입니다.
-
'바르는 파스' 라고 말씀하신 쪽이 패치 형식의 붙이는 파스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살리실산 제제를 포함하는 소염진통제 성분 제제이고,
스프레이 타입의 뿌리는 파스는 살리실산 제제입니다.
성분 면에서 큰 범주로 보면 차이는 없고, 단순히 제형 차이로 이해하셔도 좋습니다.
두 제제 모두 소염진통 효과가 있고, 경우에 따라 시원한 감을 주는 멘솔, 캄파 등의 반대자극제나,
온감을 주는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캡사이신 등의 반대자극제가 포함되기도 합니다.
선택 시에는 사용하시는 부위가 얼마나 넓은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보시면 좋겠고,
넓은 부위에 적용하셔야 하면 패치 형식의 붙이는 파스보다는 스프레이 타입을 선택하시고,
국소적인 부위에 지속적인 효과를 주어야 하는 경우 붙이는 파스를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박승현 약사입니다.
뽀록좋아님께서 궁금해하시는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통상 뿌리는 파스 (스프레이타입)의 경우 삔데, 멍든데, 타박상, 근육통의 치료보조를 효능효과를 가지고있고, 주성분이 멘톨, 캄파, 살리실산메칠 등의 성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통증으로 넓은 부위에 끈적임없이 자주 사용하시기에 편리하십니다.
바르는 파스류의 경우 주성분이 붙이는 파스와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성분으로 되어있는 경우로 근육통, 관절염, 관절의 외상 등의 진통·소염 등 보다 깊은 통증에 사용됩니다. 뿌리는 파스보다 약효유지시간이 좀더 오래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포츠 중계에서 종종 보이는 스프레이의 경우, 통증부위를 순간적으로 냉각시켜주는 의료용저온기로 환부의 통증과 붓기를 경감(물리치료효과)시켜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개인의 선호도지만 패치형 파스가 고정력이 좋고 약의 용량도 높아 효과가 더 클 수 있습니다.
파스에는 케토프로펜,플루비프로펜,피록시캄,디클로페낙 등의 소염제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즉 뿌리는 파스와 붙이는 파스는 성분이 같은데 이것을 뿌리느냐 붙이느냐 이정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운동 선수는 붙이는 파스의 경우 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뿌리는 파스를 하나 붙이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뿌리는 파스는 차가운 느낌을 만들어주어서 갑자기 생긴 통증을 잊게해줍니다.
2. 운동경기 중 처럼 급한경우가 아니면 바르거나 붙이는 파스가 효과가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뿌리는 파스의 경우 멘톨성분이 들어가있는경우가 많아 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느낌을 선호하신다면 뿌리는 파스를 선택하시고 그런것이 아니고 한번 붙이는걸로 효과를 비교적 오래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붙이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뿌리는 파스보다는 붙이는 파스가 역가(효과)가 높습니다
뿌리는 건 휴대용으로 간편하기 때문에 쓰시기에 좋지만
붙이는 파스는 직접적으로 잘 작용해서 괜찮습니다
다만 피부자극이 심하면 뿌리는 게 좋구요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붙이는 파스는 일반의약품이며 소염진통제 성분이 근육통, 염좌 증상을 빠르게 치료해줍니다. 뿌리는 파스는 의약외품이며 시원하게 해주는 성분과 소량의 살리실산으로 약한 소염효과가 있습니다. 운동 중에는 사용하기 간편한 에어파스를 자주 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희재 약사입니다.
뿌리는 파스는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기하는 도중에 타자들이 파스를 주섬주섬 붙이는건 번거롭고 이상하지 않을까요.
뿌리는 파스보다는 바르는 파스나 붙이는 파스의 약효가 좀 더 길고 효과도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만성적인 근육통이 있는 경우라면 핫파스 구매해서 바르는게 좋으며, 삐거나 갑자기 생긴 관절통인 경우 쿨파스나 스프레이 뿌려주는게 좋습니다.
스프레이 자체가 시원한 성분이 있어서 갑자기 놀란 근육이나 관절통에 빠른 효과를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뿌리는 파스는 쿨링효과가 있어 처음 삐거나 염증반응시 염증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피부에 머무는 시간이 짧기에 만성적으로 통증 및 염증 개선에는 피부에 부착하거나 겔타입 제품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