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청년사업을 하결하는데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바쁘신 와중에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청년일 때만 할 수 있는 도전은 지금 해봐야 후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연봉 약 4,000만 원 정도의 직장에 재직하며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평생 사무직으로만 일하기보다는 제 가게를 운영해 보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그래서 식당이나 호프집 창업을 목표로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부동산과 여러 프랜차이즈 본사 상담을 진행하면서 점포 임대료, 권리금, 인테리어, 시설비 등 예상보다 훨씬 많은 초기 자금이 필요하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창업 의지는 확고하지만 자금 마련이 가장 큰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청년 창업 지원사업과 청년 창업자 대출, 정책자금 등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주변에서는 먼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범위까지 자금을 확보한 뒤, 사업자 등록과 창업 준비를 마치고 정책자금이나 청년 창업자 대출을 받아 기존 대출을 전환하는 방법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정말 유리한 선택인지, 혹시 정책자금 심사에 불이익이 생기지는 않는지 걱정도 됩니다.

현재 제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제가 받을 수 있는 청년 창업 지원금이나 정책자금, 대출 제도가 있다면 함께 안내해 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대출을 먼저 받으면 기대출 과다와 신용점수 하락으로 인해 저금리 정책자금 심사에서 탈락하거나 한도가 깎일 위험이 높습니다. 재직중에 사업계획서를 철저히 준비해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전용창업자금이나 신용보증기금의 청년창업보증을 예비 창업자 자격으로 승인받은 후 퇴사와 사업자 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초기 자금 확보 후 매장을 오픈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청년고용연계자금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로 연계해서 부족한 운영 자금을 저금리로 보완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처음부터 대박칠일은 없을겁니다 수십년간 주방에서 일한것도 아니고 프랜차이즈나 누가 시키는데로 배워서 해야할텐데 보통 신장개업했네 하고 보면 몇달후에 폐업하는 것을 봅니다 요즘은 오프라인에서 만나지도 않고 배달을 시켜먹습니다 배달업이 되려면 요리실력이 있어야겠죠

    또한 아이유가 장사시작하는게 아니라면 인지도가 없으니 최소1년정도 장사가 어려울것을 대비하고 1년이상의 생활비와 임대료가 있어야할겁니다 그런데 대출부터 받으면 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자금을 만들기 위해 선 신용대출 후 대출 전환 방법은 추후 정책자금을 신청할때 오히려 지원 부적격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안전한 방법은 직장을 다니면서 청년전용창업자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나 창업초기자금(소상공인진흥공단), 청년창업특례보증(신보) 등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퇴사 전에 미리 대출 심사를 받고 안전하게 자금을 확보한 뒤에 개인신용대출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