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손절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한테 엄청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쌓아두다가 터져서
보지말자고 친구그냥 하지말자고 하고 차단했거든요
근데 그 친구랑 같은 반이고 같이 헬스를 등록해서 학교끝나면 같은 버스타고 같이 다니는데
진짜 당장 낼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어떡하죠 하
걔랑만 다니면 그냥 무시하면 되니까 괜찮은데
그 사이에 친구가 한명더 있어서
3명에서 같이 다니거든요 아 진짜 ㅜㅜ 어떡하면 좋죠..
헬스장을 옮기기에도 안가기에도 제가 지는 것 같아서 싫어요
그리고 등록한지 일주일 밖에 안되서 눈치도 보이고
진짜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OmO입니다.
많은 생각이 드실거같아요.
이 글로만 봤을때는 무슨 이유로 싸웠는지 알 수 도 없고,
해결방안을 드리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세명의 친구중 두친구가 싸웠다면 남은 한친구가 가장 불편할거고, 헬스도 셋이 등록했다면 조금 많이 불편할거같아요.
헬스장이야 뭐 다양한 사이트로 양도도 가능하다지만 지는거 같다 싫으시니
부딪히라고 말씀드릴수밖에 없을거같아요.
한동안은 세분 모두 힘들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왜 싸웠나하고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수있는 경우도 생기니
너무 무거운 마음가지지말고 부딪혀서 그상황에 맞게 대처하는게 가장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비상한퓨마226입니다.
먼저 사과하세요.
관포지교라는 좋은 말이 있는데.
이 말이 만들어 질수있었던 것은
한쪽이 희생하고 훗날 친구가 그 뜻을
알아주고나서 더 없이 좋은 친구가 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친구가 나중에는 질문자님에 희생하는
마음을 알아 줄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냥 평소대로 가시되, 그 친구와는 잠시 대화를 단절하면 되겠습니다. 손절을 했다고 하여 그 친구를 질문자님이 피해다녀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ㅐ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화해하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그냥 신경안쓰시고 헬스 다니시고 하실거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같이 다니다 보면 화해할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굳이 신경쓰시면서 아까운 헬스 낭비하시는 것도 아까운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