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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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계시는 분들 계신가요.운동 못 할경우에

일이 없거나 퇴사하셨거나 하신분들

께 여쭙겠습니다.

아니면 휴가때나ᆢ집에만 계신분들은

집에서 뭐하시고 계시나요?

저는 지체3급 장애인이라 많이는 못 걸어요.걸을수는 있는데.발이꼬여 혼자 넘어지기도 하고..한번 넘어지면

혼자 일어나기도 힘들고ㆍ해서

거의 라기 보다 약타러 병원가는날 빼곤 집에만 있는편인데

아침엔 입맛없어서 간단히 먹고.잠깐누우면 절로 잠들어버렸다

점심때 일어나 점심으로 컵라면 작은거 먹고..눕거나 5시쯤일어나

밥이나 약간의 탄수화물을 머는편입니다.

식후 바로 누우면 안된다는거 알지만

식후 얼마정도 앉아있다가 누워야 하나요?

저같이 앉아만 있어야 하다면.어제까지 앉아있다 누워야 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몸이 불편하셔서 걷기가 힘드시다면, 식후 가능하면 2~3시간 정도는 상체를 세운 상태로 지내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식후에 속쓰림이나 신물, 목으로 음식물이 올라오는 역류 증상이 있다면 안전하게 의자나 쇼파에 상체를 세우고 앉아 있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처럼 활동량이 적고, 점심도 컵라면, 저녁도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라면 식사 구성과 낮잠 시간도 함께 조절하는 것이 좋은데요, 아침에는 삶은 달걀이나 두유,요거트처럼 준비하기 쉬운 단백질을 밥이나 빵과 함께 조금이라도 챙기고 컵라면을 드시는 날에는 달걀이나 두부, 김, 채소 등을 곁들이는 것이 포만감과 식후 혈당 조절을 통해 식곤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사량도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즉, 식후 2~3시간 정도는 의자에 앉아 TV를 보거나 라디오나 음악을 듣는 식으로 상체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식사도 단백질과 채소를 보충하셔서 식곤증 예방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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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식사 후에는 위장 속 음식물이 소화되어 내려갈 수 있도록 최소 2시간에서 3시간 정도는 눕지 않고 상체를 세우고 계시는 것이 위산 역류와 소화 불량을 막는데 좋겠습니다. 바닥이나 딱딱한 의자에 바르게 앉아 있기 힘드시다면, 푹신한 등받이나 베개를 여러 개 겹쳐 등을 비스듬히 기대로 상체를 45도 이상 세운 편안한 기대앉기 자세만 유지하셔도 위장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발이 꼬여서 넘어질까 늘 조심스럽고 혼자 일어나기 힘드셔서 자꾸 눕게 되는 그 마음이 참 깊이 와닿습니다. 실내 활동 위주로 지내시는 분들은 넘어질 위험이 없는 안전한 정적인 취미를 일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디오나 팟캐스트,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좋아하는 시나 좋은 글귀를 노트에 천천히 적어보는 필사를 하거나, 창가에 작은 다육식물을 두고 물을 주면서 하루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한 두뇌 퍼즐, 수도쿠를 풀거나, 앉은 자리에서 넘어질 걱정 없이 손목과 어깨를 부드럽게 돌리고 발목을 천천히 까닥여주는 좌식 스트레칭만 틈틈이 해주셔도 혈액순환과 기분 전환에 좋겠습니다.

    낮에 계속 누워서 잠들면 밤잠을 깊이 못 자고 무기력감이 더 짙어질 수 있으니, 식후 2시간 동안만 좋아하는 방송을 틀어두고 편히 기대앉아 시간을 보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