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보는 게 맞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역사적으로 수비수보다 공격수와 미드필더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전통적으로 '수비 축구'보다는 '기술과 창의성이 뛰어난 공격 축구'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대표적으로 마라도나, 메시, 리켈메, 켐페스, 바티스투타, 아게로 같은 선수들이 모두 공격이나 미드필더 자원입니다.
물론 좋은 수비수도 있었지만 이탈리아처럼 수비의 나라, 독일처럼 조직력의 나라라는 평가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뛰어난 개인기와 천재적인 플레이메이커, 골잡이들이 끊임없이 나온 국가에 가깝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수비력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2022 월드컵 우승 당시에는 공격뿐 아니라 수비 조직력과 골키퍼 활약도 세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르헨티나는 전통적으로는 공격진과 미드필더가 강한 축구 강국이라고 보는 것이 맞고, 현대에는 여기에 안정적인 수비력까지 더해진 완성형 강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