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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키즈노트 알림장이요!!!

아직 적응기중인데 알림장에 ~해서 울었어요

라는 피드백이 많아요

아이가 운건 사실인데 다닌지 이틀째에는 칭찬위주 였다가 갈수록 운다는 피드백이 많으니

알림장 보는게 벌써부터 스트레스입니다

선생님이 잠깐 사라지면 울거나 밖에나가서 뜻대로 안될시 안아하고 운다는데 큰소리로 울었다는둥 들어와서도 울었다는둥 내용이 다 그러니 있는 사실이겠지만 뭔가 선생님이 힘들었다는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스트레스네요

이렇게 안으라고 선생님 찾는아이는 처음이긴하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부분도 저는 오히려 의아하거든요. 기관에 처음 다니면 울고 안아달란아기 있지 않나요? 개월수에 따라 다르겟지만요

아직 더 적응하다보면 괜찮인질거라고 하시는데 믿어야겠죠?ㅜ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의 어린이집 적응으로 인한 문제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애착형성과 관련해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 차이가 있으나 생후 6개월에서 24개월 사이 자신의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사람에 대한 안전감, 신뢰, 그리고 긍정적 관계를 말합니다.

     

    3개월에서 8개월 즈음에는 애착 개념이 형성되면서 사람 구분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낯가림도 어느 정도 하게 되는데요. 생후 9~18개월에는 엄마 껌딱지 시기가 오고 분리불안도 오지만 사랑과 신뢰로 애착형성이 잘 된다면 빠르게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18개월 이후에는 다른 가족에게도 애착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4세, 5세 때에 기관을 옮기는 경우에도 분리불안으로 인해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격려하고 응원해주면 좋겠습니다.

    보통 영아 같은 경우 적응 기간을 한달 정도를 잡는게 보통입니다.

    선생님께는 아이가 활동을 어떻게 참여하는지를 위주로 피드백해달라고 하면 좋겠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처음 원에 적응 하려면 적응기간이 거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적응기간은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성격이 외향적이면 적응력이 빠르지만 성격이 내향적이 라면 몇 개월 더 걸려 적응을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가 우는 이유는 안정감이 부족해서 입니다.

    즉, 아이는 불안함이 높기 때문에 우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사라지면 우는 이유는 선생님을 엄마 라고 여기는 애착성 때문 입니다.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어야 하는 사람은 선생님 + 엄마 입니다.

    원과 가정이 연계해서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울면 선생님이 달래어주어야 함은 맞지만 선생님이 우리 아이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아이도

    돌보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주구장창 안아주고 달래어 줄 수 없어요.

    다른 아이들과 놀이를 해야하고 수업을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만 특별히 챙겨 줄 수 없다 라는

    부분을 이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너 아이가 처음이라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아서 보이는 행동같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대화를 통해 아이마음을 어루만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