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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무당벌레114
기발한무당벌레114

햇빛으로 인해서 살이 까맣게 되는 이유는 뭔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1

여름철이나 햇빛이 센 날에 선크림없이 나가게 되면 그대로 노출이 되어서 빨갛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까맣게 타버린것처럼 변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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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피부가 까맣게 타는 이유는 멜라닌세포가 자외선에 자극을 받아서 멜라닌이라고 하는 색소를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부가 타는건 막으려면 자외선 차단제인 선크림을 바르게되는거죠.

    흑인은 본래 피부가 검정색인데 이게 평소 상태 자체가 멜라닌 색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멜라닌이라는게 사실 피부로부터 자외선을 막아주는 색소인거죠. 그래서 어떻게보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었을 때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피부가 방어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낸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햇빛에 노출되어 피부가 까맣게 변하는 이유는 햇빛 속의 자외선 때문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자극하여 생산을 증가시키는데, 이 멜라닌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이를 통해 피부는 자연적으로 태닝이 됩니다. 여름철이나 햇빛이 강한 날에 선크림 없이 외출하면 피부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데, 이로 인해 처음에는 피부에 염증 반응이 발생하여 빨갛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체내에서 이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활발히 생성되면서 피부가 결국 까맣게 변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피부가 자외선 손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자외선이 피부를 자극하면 피부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되어서 멜라닌색소를 많이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에 따라 피부가 어두워지게 됩니다. 빨갛게 되는 것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염증 반응으로 일종의 화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후 피부가 회복된느 과정에서 멜라닌이 남아서 까맣게 보이게 됩니다. 멜라닌 색소를 생산하여 자외선으로부터의 세포 손상이나 피부암을 막기 위한 방어 과정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피부가 검게 타는 것은 멜라닌 색소의 생성 때문입니다.

    멜라닌 색소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많이 생성돼 피부색이 검게 변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빨갛게 되고 나중에는 검게 변하는 것은 자외선에 의한 일광 화상과 멜라닌 색소의 침착 때문입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과도하게 조사되면 피부 세포가 손상되고 염증 반응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리며 화끈거리는 일광 화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까맣게 변하는 이유는 멜라닌 침착 때문입니다.

    자외선에 대항하기 위해 피부는 멜라닌 색소를 생성합니다. 멜라닌은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를 보호하려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한 멜라닌 생성으로 피부가 어두운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가 까맣게 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외선(UV)에 대한 피부의 방어 반응 때문입니다. 자외선 중 특히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어 홍반(붉어짐)을 일으키고, 시간이 지나면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이 증가하게 만듭니다. 이 멜라닌은 피부 세포가 자외선으로부터 DNA 손상을 막기 위해 만들어내는 보호막 같은 역할을 해요.

    피부가 빨갛게 되는 건 일종의 화상 반응이고, 이후 까맣게 되는 건 색소가 축적되면서 생기는 피부의 과색소침착 현상입니다. 멜라닌이 많아질수록 피부는 더 어두워 보이고, 이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탔다'는 상태예요. 멜라닌은 우리 몸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지만,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 노화, 기미, 주근깨, 심하면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요.

    그래서 선크림은 단순히 미용적인 이유가 아니라,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방어 수단이에요. 특히 여름철엔 SPF 3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게 중요합니다. 자외선은 흐린 날이나 실내 창가를 통해서도 들어오기 때문에, 날씨와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습관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