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오염된 플라스틱,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저는 틈날 때마다 가끔 공원에서 쓰레기를 줍습니다. 쓰레기를 줍다 보면 대부분의 경우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이 종량제 봉투를 채우는데요, 원래라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은 따로 분리수거를 해야해지만 강가 공원에 버려진 플라스틱의 경우 진흙이나 기타 이물질이 깊게 스며들어 있어(오염되어 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재활용 불가능한 플라스틱이 종량제 봉투에 담겨질 경우 소각처리 하는 걸로 아는데 강에 플라스틱이 버려져 있는 경우에
유해가스가 나오는 걸 감안하더라도 종량제 봉투에 넣어 소각되게 해야 할까요 아니면 하천이 오염되고 물에 미세 플라스틱이 녹아들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걸 감안하더라도 줍지 말고 그냥 놔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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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플라스틱의 경우 뉴스에서도 설명을 해줬다 시피 오염이 많이 된 것의 경우에는 재활용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음식물이 많이 묻어있는 플라스틱의 경우에는 재활용함에 넣는순간 더욱 더 일이 꼬인다고 하니 굳이 재활용을 하지 말고 일반쓰레기에 버려주심으로써 서로 로스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해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을 테워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녹일수 있는것도 녹일수 없는 것으로 분리를 하여 각 용도에 맞게 재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진흙에 묻었다고 하면 씻어서 재활용으로 분리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