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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찾아오는 극심한 근육통, 근육통이 와야만 운동이 잘 된 건가요?

오랜만에 강도 높은 운동을 하고 나면 다음 날 온몸이 쑤시고 앓아눕는 지독한 근육통이 찾아옵니다. 근육통이 심하게 와야만 비로소 운동이 제대로 근육에 자극을 준 증거인지, 아니면 오히려 무리해서 몸이 상한 건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근육통이 와야만 운동이 잘 되었다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전혀 모르고

    몸을 혹사 시켰다고 판단 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어느 정도의 근육통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앓아누울 만큼의 근육통은

    몸 상태에 비해서 매우 무리한 운동을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운동 후 근육통이 없더라도 근육은 충분히 자극을 받아 성장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유무가 운동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증명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과도한 통증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꾸준히 안전하게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답변 내용중에 내용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운도믈하면서 약간의 근육통이나 뻐근함이 오는건 정상입니다

    아무런 자극없이 운동하는건 그냥 놀다온 정도? 로생각하시면되는데요 그렇다고 일상 생활 에 어려울정도로 하시면 몸에도

    무리가 오니 유의하세요~^^

  • 근육통이 온다고 운동이 잘 된 건 절대 아닙니다 ㅠㅠㅠ 계속 무리하면 몸 더ㅜ안 좋아질 뿐이니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꾸준히 하는 게 더 좋아요!

  • ​1. 근육통(DOMS)의 정체

    ​운동 후 24~48시간 사이에 찾아오는 뻐근하고 욱신거리는 통증을 지연성 근육통(DOMS)이라고 합니다. 이는 근육이 찢어지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 맞지만, '근육에 미세한 상처가 났다'는 신호일 뿐, '운동이 얼마나 완벽하게 되었는가'를 증명하는 절대적인 지표는 아닙니다.

    ​2. 근육통이 꼭 심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 ​적응(반복 효과): 같은 동작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면 신체(근육과 신경)가 그 자극에 적응합니다. 따라서 똑같이 강도 높게 운동을 해도 예전만큼 근육통이 심하게 오지 않습니다. 근육통이 줄었다고 해서 운동 효과가 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 ​개인차와 부위별 차이: 유전적으로 회복 능력이 좋거나, 평소 단백질 섭취와 수면 등 회복 관리가 잘 되는 사람은 근육통이 적게 옵니다. 또한 몸의 부위에 따라, 그리고 유산소 운동이나 가동 훈련 위주의 운동을 했을 때는 근육통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통증 = 성장'의 오해: 오히려 관절이나 인대에 무리가 갔거나, 본인에게 너무 낯선 동작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었을 때 불필요하게 극심한 통증(부상 직전의 신호)이 오기도 합니다.

    ​3. 그렇다면 '잘 된 운동'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근육통의 유무보다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로 운동의 질을 가늠하는 것이 훨씬 건강하고 정확합니다.

    • ​점진적 과부하(Progress): 지난주보다 무게를 조금 더 들었거나, 횟수가 늘었거나, 자세가 훨씬 안정적이고 자극이 정확히 전달되었다면 그날 운동은 매우 성공적인 것입니다.

    • ​운동 중 자극과 펌핑감: 운동을 하는 동안 해당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하는 느낌(마인드-머슬 커넥션)에 집중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일상의 활력: 운동 직후에는 피곤하더라도, 충분히 휴식하고 난 뒤 몸이 더 가볍고 에너지가 도는 느낌이 든다면 내 몸에 맞는 좋은 자극을 준 것입니다.

    ​운동 후 찾아오는 통증은 열심히 노력했다는 하나의 흔적일 뿐이니, "통증이 없다고 해서 운동이 안 된 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통증이 너무 극심하면 다음 운동 수행 능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챙겨주시는 것이 근육 성장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오늘도 부상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