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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히유머있는이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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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안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저는 이혼 후 아이 2명 양육 중이며, 현재 재혼한 남편은 미혼이고 저보다 한 살 어렵니다.

1) 아내 : 9-6 직장 생활 중이며, 육아 전담

2) 남편 : 현재 무직, 간헐적 17시~21시 배달 알바 및 집안일

서로 돌싱, 미혼 입장 차이고 아이들이 어려서 그 부분에선 전부 정상적입니다.

제가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보니, 주 수입원은 제 월급입니다.

스펙업을 이유로 회사를 관두게 된 김에 쉬면서 공부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집안일을 해도 해도 너무 안합니다.

  • 아이들로 인해서 발생된 정리정돈은 엄마가 우선 적으로 합니다.

  • 남편의 고양이(4마리)는 남편이 우선 적으로 합니다.

위는 어떤 일이 있어도 서로 지키자 하고, 가사 분담도 했습니다.

퇴근 하고 제가 집에가면 어질러져 있는 집을 보고 싶지 않다고 확실하게 말했구요.

  • 단, 너무 힘든 날은 쉬어갈 수 있으나 일주일에 4~5일 내도록 더러운건 원치 않는다고 함

그런데, 제가 퇴근하고 돌아와서 집에 있을 때 청소하자 하면 안합니다.

같이 사는 집이고 더러우면 아이들한테도 보기 안좋고, 그냥 생활이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안해봤는데, 빨래가 일주일넘게 바구니안에 방치되고 있더라구요.

답답하면 결국 제가 하게되고 마는데 굉장히 피곤합니다.

출근하고 하원해서 육아하고 재우고 집안일 하는 그 과정들이요,

일을 쉬고 있으니 함께사는 집 다른건 안해도 설거지/청소기 정도는 해줄 수 있는게 아닌가 해서

분담할 때는 다 알겠다고 하고, 하겠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안합니다.

오전에 아이들 등원시키고 10시에 집에 들어와서 게임하다가,

오후에 잠들어서 17시 30분쯤 일어나서 '아! 일 늦었다' 하면서 배달 알바하고

제가 아이들 재우면 집에 들어옵니다.

그럼 전 퇴근하고 아이들 데리고 집에 오면 청소 1시간 동안 내리하고,

그동안 아이들은 엄마랑 놀지도 못하고 자기들 끼리 있다가

밥먹이고, 씻기면 결국 자야할 시간이고 재우고 나면 남편이 들어와서

고생했어 ~ 미안해 못치웠다 하면서 얘기하는데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가사분담 2번 얘기한 이례로 잘 안지켜지는 것 같다고 참다가

딱 한번 같이 사는 집이니 같이 잘 챙기자 부탁했었고,

그때 잔소리 같다며 내가 왜? 하다가 미안하다고 청소하겠다고 해서 알겠다고 지나갔습니다.

그러고 2~3주 괜찮았다가 드문드문 해지다니 다시 원상 복귀 되었습니다.

또 얘기하면 잔소리로 들을 것 같고, 좋게 얘기해도 안한걸 지적하니 안좋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보기싫은 사람이 결국 치우기 마련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거면 직접하면 된다는거 압니다.

그치만,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다 보니 어떤 다른 방법이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2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반듯한거위174

    반듯한거위174

    이혼후 재혼했는데 서로가 밎지않으면 어떻게합니까! 서로 잘살려고 만났으면 돕고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도 모자랍니다. 가사도 육아도 분담하셔야합니다~~

  • 무척 힘드시겠어요ㆍ나도 젊은시절 맞벌이를 하면서 집안일 까지 과로로 쓰러질 지경인데도 남편은 습관적으로 집안일을 하지 못하는 스타일 때문에 싸워도보고 했지만 결국 답답한 사람이 하게 되더러고요ㆍ속이 상하지만 인내하면서 가르치면서 살아보세요

  • 자식하나 더 키우는 기분이시겠네요...

    여러번 얘기를 했는데도 다 큰 성인이 그런 약속하나도 지키질 못한다니.. 얘기안하면 당연하게 생각하고 아에 손 놔버릴겁니다.

    제일 일순위가 부부여도 본인이 편해야하고 스트레스 안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단을 내리셔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탁월한테리어입니다

    의문이 듭니다 왜 무직인 남자와 결혼을 하셨는지

    결혼 전엔 저런 사람인지 모르셨는지 왜 굳이 재혼을 하셨는지는 본인이 알고 있을겁니다

    같은 남자로서 답이 없습니다

    어릴때는 혼내서 습관을 고칠수나 있지만 이미 머리거 커진 성인을 가르친다면 싸우기만 할뿐입니다

    스스로 안한다면 모르겠지만 왜 굳이 그런 사람하고 결혼을 하셨는지 결혼 전에는 몰랐는지 의문입니다

  • 재혼 했는데 그런 사람을 만났다는게 넘 안타깝네요.

    찾아보면 할 일이 많은데 그러고 있는다는게 참 한심 하네요.

    일하고 와서 아이도 돌봐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고...

    남편이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인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면 이러지는 않아요.

    당신이 안쓰럽고 미안해서라도 자발적으로 집안일 하고 아이들

    봐주고 할거예요.

    왜 함께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러다가 과로로 쓰러 집니다.

  • 불만이 쌓이다보면 언젠가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남편분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을 나가기 전 까지는 집안일을 많은 부분 해주었으면 좋겠다, 물론 나도 계속해서 노력은 하겠다, 직장에 다녀와서 집안 일과 육아를 도맡아 하기에는 버거움이 있으니 같이 분배해줬으면 좋겠다” 하고 솔직한 마음을 말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사람 3끼가 아닙니다 ~저도 재혼 했지만 왜 초혼을 실패했는지 알고 재혼 했기에 집안 일 육아가 얼마나 힘든 줄 압니다~ 이 인간은 사람 되기 그른 인간입니다 ~ 더 가시면 골병 듭니다 ~선택 잘하세요~방청소 설거지 빨래 모두 기본 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버리세요~인생 금방 입니다 ~^^

  • 안하는 사람은 안 합니다.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천천히 작은거라도 할 수 있게 칭찬으로 해 보세요. 그리고 직장을 구하는게 쪽으로 해 보세요. 게임하다 자고 늦은 시간 일을 하면 애들하고 지내는 시간이 없습니다. 그건 생각해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양육은 누구 한사람으로 하는게 아니니까요. 주말이든 평일이든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현재 상황이 본인이 감당할 수 있으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상황만 본다면 객관적으로 너무 힘드실 것 같네요. 결혼생활은 함께 하는 생활이고 서로 나누어야 합니다. 협의점을 찾으시길 바라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 남편분께서 어느정도 지나치게 쉴 수 있는 상황에 안주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많은 대화가 갈등의 문제해결의 이상적 형태이긴 하지만 가끔은 무겁고 짧은 멘트를 통해서 중압감을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 조금 애매한 상황이네요 서로 정해놓고 업무 분담이 필요한듯합니다. 학교생활도 그렇게 해왔는데 조금 변화가 필요합니다!!꼭!

  • 집안일을 안하는 사람은 밥을 안주면 됩니다

    요즘은 다 맞벌이하고 열심히 사는데 집안을을 안하면 어쩌자는거죠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길까요

  • 고쳐질 사람은 진즉 고쳐졌습니다. 다큰 어른을 왜 가르치며 살아야 할까요?잘 큰 어른을 데려다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지금 돈도 님이 벌고 집안일도 님이하는게 결혼생활이 아니라 그냥 무료로 하숙생 데리고 사는 느낌인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사지 멀쩡한 인간이라면 자기가 먹은거, 자기가 입은거, 자기가 어지른건 스스로 처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걸음마뗀지가 언젠데 아직도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기생하면서 스스로 해야할 일을 하라는 당연한 말을 잔소리라고 할까요?결국 미안하다는걸 보면 자기가 잘못하는걸 안다는건데 그러면서도 하지 않는건 너무 배려도 없고 님을 무슨 봉으로 보는 것 같아요. 왜 그런 사람과 재혼을 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저라면 이혼할 것 같습니다. 결혼기간동안 번 돈은 재산분할대상이니 나중에 이혼하려면 떼줘야하는 재산이 더 많아지는거 아시죠?뒤치다꺼리한 사람 하나 더 들이려고 결혼하신게 아니라면 이혼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서로간 청소하는 날짜 정해서 하는게 좋은것같네요 일주일에 2번정도 아이들과 함께 청소해보자고 말은 해보셔요

  • 집안일을 너무 안도와주는건 조금 그렇네요

    그럴수록 진지하게 남편하고 대화를 해봐야합니다 내남자하고 갈등이 있으면 불편하죠..

  • 안녕하세요. 풍성한바다사자입니다.

    우선 몸이 먼저 반응하고 미리 이를 알고 하는 것은 천성입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노력으로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습관이 치우는 습관이 있고, 더러운 것을 보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 누가 뭐라해도 계속 치우고 닦고 하지만 너무 한 사람도 있습니다. 바뀐다고 기대하기 보다는 그저 내비두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 고양이4마리에 자녀 뭔가 결단을 내려야하지 않을까요. 지금 아내분이 가장이고, 남편이 과연..... 전 결혼 16년차이고 맞벌이 이지만 제가 격일 근무라 살림살이는 제가 합니다. 자녀도 3명이고, 아주쪼록 대화를 통해서 합의를 보시기. 바래요.

  • 치워도 티도 안나고 해도해도 끝이 없는게 집안일인데 너무 집안일로 스트레스 안받았으면 좋겠네요. 남편과 아이들과 분담해서 집안일을 시도해 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어린 아이들이 크게 도움은 안되겠지만 남편의 마음을 돌리기엔 시도해볼만할 것 같네요.

  • 사람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말 틀리지 않습니다 천성적으로 타고난 게으릉과 무관심은 고쳐지지를 않습니다. 돌싱으로 두아이를 양육하며 직장생활까지 해야하는데 남편은 너무나 무관심 나태함, 더구나 온전한 직장생활도 아닌 알바같은 직업, 참 안타깝습니다 대부분의 이혼후 만난 남편들이 기대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합니까 진지하게 대화해서 열심히 살아 가자고 설득하는 수 밖에요

  • 아우... 다시 만나신 분이데 되게 안타깝네요. 서로 잘 맞게 살면 좋을텐데...

    그냥 서로에게 바라는 것들이 많은데 그 바라는 것을 해주지 않았을때 더 깊은 상처가 되는 것 같아요.

    청소 계획을 세우고 날짜를 정해서 해보는 게 어떨까요?

  • 남자가 일시적으로 무직인 상태가 될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일을 도와주지 않는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작성자님의 남자보는 안목이 원망스럽습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전문가 상담을 받거나 요즘 이혼에관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도 해보세요

  • 남편의 버릇입니다. 부모님 밑에서 자랄 때부터 집안 일 하는것이 습관이 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말이지만 남편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본인 아이들이 아니다 보니 조금 소월한 부분이있어 보이고 특히 고양이 4마리 키우는 것이 집안 일 하지 않는 것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남자인 내가 이런것도 다 해야 하나?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겠지만 그래도 직장 생활과 집안 일에 대해 너무 힘들다고 감정에 호소하면서 지속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게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상황이 매우 힘든 것 같군요. 가사 분담과 관련된 문제는 종종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남편과의 소통을 개선하고 집안일을 좀 더 원활하게 분담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해 드리겠습니다. 남편과의 대화를 통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정리해 보세요. 예를 들어, 청소, 빨래, 설거지 등의 구체적인 일정을 설정하고 서로의 역할을 분명히 하도록 합니다. 주간 또는 월간 가사 분담표를 만들어서 시각적으로 공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누가 언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큰 집안일보다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 보세요. 예를 들어, 매일 10분씩 청소하기로 하거나, 특정 요일에 빨래를 하는 등 작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면 좋습니다. 남편이 집안일을 했을 때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마세요. 긍정적인 피드백은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주 또는 매월 정해진 시간에 가사 분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때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공동의 목표라는 점을 강조해 보세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모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이 계속해서 개선되지 않는다면, 가족 상담이나 부부 상담을 고려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중립적인 제3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 조금씩 상황이 나아지길 바랍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대화가 중요합니다. 조금씩 단계적으로 노력하면 잘 될 겁니다.

  • 저는 이런글을 읽으면 진짜 죄송하지만, 아니 왜 이렇게 정상적인분이 저런사람을 만날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사람은 쉽게 안변합니다. 정말 충격요법이 필요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