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을 모르고 냉장고에 넣었어요 다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꿀을 냉장고에 넣어버려서 녹일 수가 없네요 설탕처럼 굳었는데 어떻게 하면 다시 먹을 수 있을까요?
병에서 꺼낼 수 가 없네요 꽐라만시도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데
굳어진 꿀과 꽐라만시를 다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수님들께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는어디로입니다.
꿀은 중탕으로 녹일수 있습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굳은 꿀을 병째로 넣어줍니다. 이때, 꿀이 들어있는 병의 뚜껑은 열어줍니다.
냄비에 꿀 병을 넣었을 때 물 높이는 꿀이 들어있는 양보다 조금 낮게 조절해줍니다.
50~6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중탕하면서 잘 섞어줍니다.
굳은 꿀이 어느정도 녹으면 꺼내서 상온에서 살짝 식혀줍니다.
한번 굳은 꿀을 중탕하는 방법으로 녹이면 얼마동안은 다시 굳지 않으나, 완전히 녹이지 못하고 덩어리가 남아있으면 바로 다시 굳어버릴 수 있습니다.
꿀을 녹일 때는 적당한 온도에서 오랫동안 중탕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꿀을 녹일 때 너무 높은 온도로 가열하게 되면 꿀의 성분이나 맛이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기민한노린재39입니다.
꿀은 60~70도 사이의 물에서 중탕을 해주면 결정이 녹아요! 단 70도를 넘으면 영양성분이 파괴될수 있으니 온도조절을 잘 해줘야해요!
안녕하세요. DTR동이입니다.
진꿀은 변하지 않습니다. 꿀은 당도가 높은 식품으로서 꿀속에서는 대부분의 균이 활동할 수가 없어서 몇 년을 놔두어도 부패할 우려가 없습니다. 미국의 한 고고학자가 이집트 피라미드를 발굴했을 당시 썩지않고 3000년간 보존된 꿀이 함께 발견될 사실이 이를 증명해줍니다. 이처럼 당도가 높은 꿀은 여름에도 냉장고에 넣어 보관할 필요가 없습니다. 꿀은 상온에서 보관하기 좋은 편한 장소에 놓고 사용하면 되고 겨울에는 주위의 기온이 낮아질 때 (15℃이하) 응고되기도 하는데 이땐 그대로 사용 하던가 뜨거운 물(45℃)로 녹여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겨울에도 비교적 실내의 온도가 높은 곳에 놓아두면 응고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꿀이 쉽게 변하지 않는 이유는 꿀이 갖고있는 강력한 살균력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