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낮잠을 거부해요
23년2월생 여아예요~ 저는 만1세 보육교사입니다~ 낮잠시간에 다른친구들 다 누워서 자는데 ㅇㅇ이만 베개조차도 이거싫어 하고 앉아서 졸아요 살살 천천히 눕히다가 깨면 크게 울면서 싫어 싫어 하며 거부한답니다~ 어떻게 해야 낮잠을 재울수 있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만 2세 전후에는 낮잠이 전환되는 시기로, 졸리지만 눕는 걸 거부하는 현상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억지로 눕히는 것보다는 먼저 동일한 순서로 짧은 안정 활동을 주는 낮잠 루틴을 고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베개나 자세에 대한 불편, 거부가 있다면 선택권을 주어 아이 스스로 통제감을 느끼게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야 한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조용히 쉬는, 자는 시간이라고 말하면서 낮잠의 부담을 낮춰 주세요. 아이는 억지로 재우는 것보단 옆에서 안정만 유지해도 점차 눕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반복적인 안정 경험이 쌓이면 낮잠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금 기다리면서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지연 보육교사입니다.
앉아서 졸 정도면 잠이 안오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여러 방법을 시도하며 적응에 도움을 주어야 할 시기이기도 하고요.
현재 낮잠이불과 베개가 어린이집용으로 새로 구입한 것인지 확인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애착 베개나 이불이 따로 있다면
그걸 보내달라고 요청드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나서 적응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걸 교체하며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고요.
집에서 낮잠을 잘 때에는 어떻게 자는지 확인도 해보아야 할 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가 낮잠을 거부해서 고민이신 것 같습니다. 먼저 아이는 잠을 항상 집에서 자기도 하고 집이라는 편안한 환경에서 자다가 낯선 장소에서 잠을 자려고 한다면 적응을 하지 못하여 잠을 거부할 수가 있어요. 성인들도 낯선환경에 자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듯이 애기때는 더 그럴 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불이나 베개가 집과는 다른환경이고 아이들도 많기 때문에 아이가 잠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잘 자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이렇게 잘 못자는 아이들도 있을 수 있죠. 그래서 아이가 집과 비슷한 환경을 조금이나마 만들어준다면 점차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먼저 아이가 좋아하는 베개라던지 애착인형 장난감 같은 것을 집에서 부모님과 대화를 통해서 가져와 잠을 청한다면 마음의 안정을 느끼고 더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가 잠을 자기전에 신체활동과 놀이를 통해서 아이가 에너지를 쏟아내게 하여 잠을 더 잘 수 있게 몸을 피곤하게 해주는 것도 좋겠죠. 아이가 정말 잠이 안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억지로 재우기보다는 아이에게 조용하게 책을 읽어주거나 자장가를 불러준다면 자연스럽게 잠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낮잠을 억지로 눕히기보다 안정감을 먼저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조용한 음악, 토닥임, 책 읽기 등으로 수면 루틴을 만들고, 처음엔 앉은 상태에서라도 편안히 쉬게 하며 점차 눕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집에서의 수면 습관도 부모와 공유해 일관성을 맞추고 불안이 큰 경우엔 잠자리 애착물 활용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앉아서 졸다가 눕히면 바로 깨는 이유는 아직 수면 단계가 아니라 잠들기 직전 정도 수준이라 보입니다. 깊은 잠이 아닌 상태에서 자세가 바뀌게 된다면 환경이 바뀌었다고 느끼거나, 누군가가 내잠을 방해 했다고 느끼면서 크게 울 수 있습니다.
좋은 방법은 완전히 잠이 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눈이 완전히 감기고 고개가 완전히 떨어질 때 눕혀야 성공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낮잠을 자는 것은 놀이가 중단되는 거라 아이들은 졸리면서도 울면서 낮잠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눕는 걸 거부한다면 처음에는 쿠션에 등을 기대해 해주세요.
그리고 천천히 각도를 낮춰 주면서 점진적으로 누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한 아이가 낮잠을 힘들어하면 교사 입장에서는 더 신경 쓰이고 쉽지 않죠.
23년 2월생이면 아직 자는 방식이 자리 잡는 시기라 억지로 눕히면 더 강하게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요. 앉아서 조는 걸 보면 잠이 없는 게 아니라 눕는 게 불편한 상태일 가능성이 커요.
이럴 때는 꼭 재우려고 하기보다 편하게 쉬게 해주는 방향이 좋아요. 베개를 싫어하면 빼고, 교사 옆에 기대서 토닥이며 졸게 두다가 자연스럽게 옆으로 눕도록 유도해보세요.
낮잠 전 루틴을 일정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돼요. 불 끄기, 조용한 분위기, 같은 방식으로 토닥이기 이런 흐름이 반복되면 점점 안정감을 느껴요.
무엇보다 억지로 눕히다 우는 경험이 반복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해요. 지금처럼 아이 상태를 세심하게 보고 계신 게 이미 잘하고 계신 거예요. 가정에서 자는 방식도 같이 확인해보시면 더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