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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후투티46
시크한후투티4623.02.18
강아지 짖음이 갈수록 심해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
2
성별
수컷
몸무게
5.2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저희가 복도식 아파트 거던요...문앞에 사람이 지나가면 이판사판 짖어요 ㅠ.첨엔 짖음이 없어서 벙어리인줄 알앗는데 넘 큰소리를 들어니 놀랄정도예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좋은방법점 갈켜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사실 이렇게 짖는 게 강아지의 본능이지만, 이게 너무 심할 경우 정신적인 이상, 스트레스로 인해 짖는 것일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하루에 3회 그리고 시간도 30분 정도로 늘려서 꾸준한 운동을 시켜주시고 이렇게 짖을 때 마다 놀이를 통해서 주위를 산만하게해서 분산 시켜주시면 될 듯 합니다.

    이렇게 해도 계속 짖는 경우는 최후의 수단으로 짖음 방지 목줄이나 성대절제술 방법도 있으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 방법이 윤리적이지 못하지만, 강아지가 사람의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방법도 써야 할 때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짖는 이유는 많습니다.

    강아지의 짖음을 줄이기 위해서 적절한 훈련이나 교육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밖에서 초인종이나 발 소리를 내어 , 일부러 강아지가 짖도록 유도합니다.

    강아지가 짖는다면, 보호자분이 문쪽으로 보거나 이동하여 짖음의 이유를 눈으로 확인하게 합니다.

    그 후에 간식이나 장난감 등으로 강아지의 관심을 끌어주세요.

    강아지의 짖음이 멈추면 간식이나 장난감을 줍니다.

    위의 행동을 계속 반복합니다.

    간식이나 장난감을 주기전에 강아지가 짖는것을 멈추는 시간을 점차 늘려나갑니다.

    이러한 훈련이 익숙해지면, 강아지가 짖을때 “조용”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이야기합니다. 강아지가 “조용”으로 짖음을 멈추면 보상을 해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복도식 아파트 등 외부의 사람에 의한 잔 소음이 자꾸 들리는 환경은 사실 강아지를 키우기 좋지 않은 환경입니다.

    개과 동물은 가족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외부 위험 요소에 대해 경고성 짖음을 하는것이 당연하게 여기는 동물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런 외부 소리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강아지는 예민해지면서 정신적으로도 불안정한 상태가 되곤 합니다.

    그래서 외부 소리를 완전히 차단하는게 추천되나 그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아 집안에 클래식 음악이나 재즈 음악등을 항상 틀어 두어 외부 소리를 소리로 묻어 버리는게 현재로서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강아지를 위해서도 그러하니 지금부터 바로 틀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