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짱아찌에 흰색 곰팡이 제거하고 먹어도 될까요?

보이는 부분에 위쪽에 약간 하얀 곰팡이 같은 게 피어 있는데

aI에 물어보면 버려야 된다는 의견 인데 다른 데 검색해 보면 먹어도 된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꼐서 겪고 계신 혼란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인터넷 검색시 먹어도 안전하다고 나오는 하얀 물질의 정체는 곰팡이가 아닌 골마지라는 효모 현상을 의미합니다!

    골마지는 발효식품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표면에 얇은 흰색 막을 이루거나, 동글동글하게 맺히는 미생물을 말합니다.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효모 덩어리인 골마지 자체는 독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걷어내고 물로 깨끗이 씻어내거나 장아찌 간장을 한 번 더 끓여서 조리하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올려주신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왼쪽 아래 양파 표면에 얇게 덮이는 막 형태(골마지)라기보다는 솜털처럼 보송보송하게 뭉쳐서 피어오른 덩어리가 뚜렷하게 관찰되는데, 이는 실제 곰팡이일 수 있겠습니다. 골마지가 아닌 푸른색 등의 진짜 곰팡이를 발견했다면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아찌처럼 수분이 많은 음식에 곰팡이가 피게 되면 눈에 보이는 윗부분만 걷어내시더라도 보이지 않는 곰팡이의 뿌리와 독소가 간장 국물 전체에 이미 깊숙이 퍼져 있을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AI가 버려야 한다고 답변한 것은 식품 안전을 고려한 조언으로 사료되며, 아까우시겠지만, 되도록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