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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거위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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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할 때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정말 말을 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6

우리가 건강검진할 때 위대장 수면 내시경을 하는데 수면 내시경할 때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정말 말을 하나요?궁금합니다 어떤 말들을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수면내시경은 대개 진정제를 사용하여 환자가 반수면 상태에서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환자들은 보통 완전히 잠이 든 것은 아니라서, 일부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일상적인 이야기나 불편함에 대한 표현을 할 수 있으며, 때로는 본인이 이전에 경험했던 기억이나 감정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말들은 주로 의식적인 것이 아니라 약물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므로, 특정한 내용을 말하게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러한 반응은 의료진에게 특별히 위협적이지 않고,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될 때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검사 중 기억이 없고 깊이 잠든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반수면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말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기도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하는 말은 평소 머릿속에 있던 생각, 일상적인 이야기, 가끔은 비밀스러운 이야기까지 다양할 수 있으며, 간혹 내시경이 불편하거나 통증이 느껴질 경우 "아파요", "힘들어요" 같은 말을 하기도 합니다.

    1명 평가
  • 건강검진을 할 때 내시경 검사를 수면으로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수면 내시경은 많이들 수면 마취라고 표현을 하며 마치 마취를 하는 것처럼 이해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진정수면제를 투여 한 진정 상태에서 검진을 진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진정수면제를 투여 받았을 경우 많은 분들이 잠에 빠지게 되며 그냥 수면을 하게 되는데, 체질적으로 약의 영향을 적게 받는 분들은 제대로 잠에 들지는 않고 살짝 깨어있는 상태로 말을 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약의 영향으로 인하여 대부분 얼핏 기억만 남고 검진 중 의식이 있었다 정도를 기억을 할 뿐 실질적으로 검사 과정이 뚜렷하고 자세하게 기억하거나 하지는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