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을볼때 타인으로 인해 감염위험 있나요??
갑자기 생각든건데
사람들은 공용으로 변기를 사용하잖아요
타인에 변이 묻어 있는 변기에 물이 항문으로 튄다면
또는 애완경에 변을 변기에 버리고 사람이 변을 보거나 할경우
병균 감염이나 물이 튄다면
이런 경우 사람 또는 동물이 암이나 병균 바이러스 감염이 되어있다면
거기에서 변을 본사람 또는 물이 튀어 항문에 닿는경우
암 전이 또는 바이러스나 병균 감염이 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변을 보면서 튀는 물로 인해서 감염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공용 변기 사용에 관한 걱정이 생길 수 있는 부분 이해합니다. 변기 사용 시의 감염 위험은 보통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통한 감염을 염두에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변기에 앉는 것 자체가 건강한 성인의 면역력을 침해할 정도로 감염 위험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변기에 튀는 물이 항문에 닿는 경우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병원균은 발병하기 위해서는 특정 조건에서 직접적인 접촉이나 체액 교환이 필요하며, 변기 물이 튀는 정도로는 감염될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애완동물의 배설물에서 병균이 전파될 가능성에 대한 질문도 해주셨습니다. 애완동물의 변을 변기에 처리하는 경우, 충분한 위생 관리가 이루어지면 감염 위험은 최소화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병원균은 사람에게 전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손을 깨끗이 씻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의 경우, 변기를 통한 전이는 불가능합니다. 암은 직접적인 세포 전이가 아닌 이상 감염 형태로 전파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변기 사용과 관련해 암 전이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공공시설은 위생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개인 위생 수칙을 잘 지킨다면 큰 문제 없이 안전하게 공용 변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공용 변기 사용이나 물 튐으로 인해 질병에 감염되는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공용화장실에서 전염도 잘되기에 물을 내릴때 변기를 닫고 내리고 화장실 다녀온뒤 손을 꼭깨끗히 비누칠을 하여 씻길 권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병원체(세균, 바이러스)는 피부를 통해 쉽게 침투하지 못하며, 건강한 피부와 점막은 감염에 대한 강력한 방어막 역할을 합니다.공용 변기 사용으로 암 전이 위험은 전혀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