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는 왜 우둔살이나 홍두께살로만 만들까요?
소기름이 몸에는안 좋다지만 그래도 소고기는 마블링이 퍼진 부위가 맛있잖아요?
그런데 육사시미나 육회는 왜 기름이 거의 없는 부위로 만들까요?
예전에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바베큐도 하고 놀다가
호기심에 지방이 약간 퍼져있는 부위를 한번 육회양념해서 먹었었는데 전 좋았거든요
근데 그런 부위로 파는 육회집은 거의 없다시피 하네요 이유가 있을까요?
고기의 맛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양념이랑 섞어서 먹는것이 주로 육회를 먹는 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감이 잇고 비교적 저렴한 고기를 쓰는 이유입니다
육회는 비싼 부위로 만들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신선도가 중요하지 고급의 육질을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육회의 경우 좋은 부위나 값비싼 마블링이 있는 것보다는 쫀득쫀득한 식감이 있는 부위가 좋습니다.
육회는 소고기 구이하고 달라서 지방은 없어야 하고, 맛은 식감이 좋아야 하고, 가격이 저렴해야 합니다. 소고기는 돼지고기와 달라서 지방이 많이 들어가면 맛이 떨어집니다.
육회를 만드는 부위는 마블링이 없고 살만 있는 부위로 소가
운동하지 않은 부위가 맛도 있고 식감도 좋습니다.
말씀하신 마블링은 구이용으로는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나서 마블링이 적절하게
있는 걸 먹습니다.
소를 도축하고 어느 정도 숙성시킨 고기가 육회로 적당하고
또 참기름이나 마늘 등 양념을 넣고 한범 버무려서 나옵니다.
반갑습니다. 육회를 만드는 부분이 소고기에서 가장 저렴한 부위이기에 그 부위를 많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단지 저렴하기에 많이 사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육회는 고기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
기름부위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참기름이라 후추. 계란.파 등
육회를 먹을때 곁들이는 소스가 있어
풍미를 가미시키죠.
기름이 많다면 이미 그것은 고기가 아닙니다.
마블링을 설명드리자면
기름이 고루퍼져서 부드럽게 된것인데
친환경적으로 키워진 동물들은
마블링이 없어도 최상급입니다.
마블링은 입맛과 건강을 바꾸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