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살인마가 자녀를 걱정하는 이유가 뭔가요?

강호순도

"내 얼굴이 알려지면 내 자식들은 어떻게 살라는 거냐"하고 항의했고

유영철도

"사랑 없이 부족하게 자라서 내 아이한테는 잘해주고 싶었다."고 편지에 썼는데

이런 사람들도 죽을 때 자식을 걱정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분노의 대상이 특정되어져 있는 경우에

    그 특정 분노의 대상 외에는 관대한 면도 싸패들에게 종종 보이더라구요.

    싸패들도 모두 다 같은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 사이코패스들은 가족 이외에 사람들에게는 잔악하지만

    가족들에게만큼은 끔찍히도 아끼고 챙겨주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강호순도 자식에 대한 애정은 컸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식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을 했다고하구요

    괜히 사이코패스가 아닙니다;;

  • 강호순과 유영철의 경우, 실제로 자식에 대한 언급을 했다는 것은 그러한 감정의 일부가 존재했거나 적어도 대외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부분이 있었을 순 있겠지만, 이러한 언급이 진심인지, 혹은 다른 의도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도 죽음을 앞두게 된다면 본인들이 한 행동에 대한 죄책감은 느끼고 생을 마감했으면 좋겠네요.

  • 이런 극단적 범죄자들도 자녀에 대한 애착과 보호본능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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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이건 뇌의 본능적 영역과 관련된 거라 도덕성이나 공감능력과는 별개로 작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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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를 향한 부성애는 진화적으로 각인된 본능이라 극단적 반사회성 인격장애가 있어도 완전히 사라지진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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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에는 이들이 보이는 자녀 걱정이 진정한 사랑이라기보다는 자기 유전자를 보호하려는 원시적 본능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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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이런 범죄자들은 자신의 행동이 자녀에게 미칠 영향을 고민하면서도 범행 당시엔 그걸 못 떠올리는 이중성을 보이게 되는데 그래서 더 비극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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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근데 이런 모순된 심리상태는 그들의 비정상적 사고방식을 더욱 잘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 자신의 자식들은 자신의 소유물이라서 그런건 아닐까요?

    내 물건은 남에게 주기도, 뺏기기도 싫으니까요.

    남의 목숨은 쉽게 들었다 놨다 하지만, 자기 물건같은건 주기 싫응것처럼요.

  • 사이코패스도 부모나 자식 또는 형제 자매에게는 잘합니다.문제는 열받으면 모든 혈육관계를

    순간적으로 망각하고 적으로 인식합니다.사고치고 난후에도 반성했다가 웃다가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