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를 버리는 자식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부모가 부모노릇 못하고 자식들이 성장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식들이 외면하고 남처럼 대합니다.

이건 당연한 일인대요..

자녀들의 마음이 걱정됩니다.

혹여나 죄책감이라도 가지고 살아갈지..

잘 살아야 할텐데..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를 버린 아이들 이라면

    죄책감을 가지지 않음이 크겠습니다.

    나 에게 잘해주지 않았던 부모 라면 더더욱 죄책감을 가지지 않음이 큽니다.

    아이들 인생은 아이들의 몫 입니다.

    즉, 아이들은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잘 개척하여 그 사회에 잘 적응하며 살아 갈 것 입니다.

    그렇기에 부모님은 아이들의 마음을 걱정하긴 보담도 부모님의 마음을 다독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서로의 관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는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서로 각자 충분히 시간을 가진 후,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허심탄하게 서로의 감정을 상대가 기분이

    상하지 않게 전달을 하고 각자 사정을 이해하고 생각을 존중.배려 하며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며

    그 시간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좁혀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일단 글만 보아도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픈 글인 거 같네요..

    질문자 분의 글에서 자식들을 향한 미안함과

    여러모로 걱정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자식들이 현재 부모를 외면하면서도

    혹시 마음 한구석에 죄책감 이라는 마음을 안고

    불행하게 살진 않을까 걱정하시는 마음이 너무 안타깝고

    참 이런 현실이 씁쓸하게 느껴지는데요..

    일단은 어떤 상황이 있으셨는지 자세히는 모르는 부분이지만

    자식의 입장 에서는 사실은 자신의 과거 속에서

    부모한테 받은 상처들이 아직은 마음에 남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게다가 자녀들도 각자 이미 다 일상이 있기 때문에

    자신들이 살기위해 어쩔 수 없이 거리를 두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식들도 마음이 많이 아프겠지만은

    자연스럽게 그런 모습들을 보이는 거 같은데요.

    현재 너무 서로 사이가 안 좋은 상황인 것이 아니라면은

    자식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예를 들면은 가볍게 "밥은 먹었니?"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

    라고 일상에서 가벼운 부분부터 다가가 보시는 거에요~

    처음에는 자녀들이 조금 낯설어하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이런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익숙해 지면 경계의 선도 어느정도 허물어 질거라 보가든요

    어느정도 허물어 지게 되다 보면은

    "옛날에 그때는 너희를 신경 잘 써주지 못 했어"

    "너희들이 어린 나이에 서운했을 거 같아"

    "앞으로는 너희들 한테 부모노릇 잘 해볼게. 미안해"

    하면서 진심으로 사과를 해주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다가가서 마음을 열어주시며은

    자녀분들도 저는 받아주실 거라고 믿고

    자녀분들 또한 부모와 거리를 두었던 행동들을 돌아보면서

    똑같이 반성을 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생각 들어요

    단기간에 쉽게 해결이 되는 부분은 아니겠지만

    부모 자식간엔 그래도 저는 끊을 수 없는 연이 있다고 봅니다.

    "나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면 어쩌지" 하고 미안해 하시는 그 마음 자체가

    이미 과거의 미숙했던 부모의 모습에서 벗어나 계시다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는 자녀 걱정으로 너무 시간 보내지 마시고

    스스로의 건강과 마음을 먼저 생각 하시면서

    남은 삶을 평온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운내시고 자녀분들과도 원만하게 관계가

    풀리실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를 버리는 자식의 마음은 죄책감 + 서러움 + 불안이 섞인 복잡한 감정입니다.

    "내가 왜 이렇게 됐을까", "부모를 외면하는 내가 나쁜가"라는 죄책감과, "잃어버린 부모사랑에 대한 서러움"이 동시에 찾아옵니다. 또 부모를 완전히 떠날 수 없을까 봐 불안과 혼란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식은 부모와 독립된 개인이며, 부모의 책임이 아닌 자식의 선택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부모노릇을 못했다는 사실로 자식이 죄책감을 느끼면, 이는 건강하지 못한 관계입니다.

    자식이 "잘 살아야 하는데"라는 걱정 대신, 자식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며 죄책감 없이 살아가는 게 중요합니다. 부모는 자식의 선택을 이해하고, 자식의 독립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에게 상처를 많이 받은 자녀들은 외면하는 것이 미움보다 자신을 지키기 위한 선택인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를 떠났다고 모두 죄책감을 안고 사는 것은 아니며, 시간이 지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갑니다.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그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해주는 마음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자녀가 부모를 외면하는 경우는 죄책감보다도 거리를 두는 것이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이 관계에 대한 신뢰를 약하게 만들어서,

    감정적으로 분리되어 살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히려 지속적인 갈등이나 상처를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연락을 줄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과거를 바꾸는 것보다,

    지금이라도 가능한 범위에서 책임을 인정하고 조용히 미안함과 배려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관계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더라도,

    서로에게 덜 상처가 되는 방향으로 변하기도 하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