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조금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것은 간혹 그리고 아주 소량 섭취할 때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몇잔 정도가 아닌 아주 소량입니다. 술은 우리 몸에서 간에 엄청난 부담을 줍니다. 장기적으로 섭취시 지방간이 생길 수 있으며 또한 중독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한달에 1~2번 정도는 괜찮으나 일주일에 2번 이상 마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로서는 술 한잔은 몸에 좋다는 속설이 근거가 부족하므로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실 필요는 없습니다.

음주 전 마시는 우유는 체내 알코올 흡수를 늦추어 주고 우유 속 뮤신 성분이 위 점막을 보호하며, 단백질과 비타민A 등은 알코올 흡수를 둔화시킵니다. 하지만 과음한 다음 날 빈속에 우유 섭취는 피해야 하는데 그 이유로는 칼슘과 단백질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특별히 건강을 위해서 알코올의 섭취를 권장하진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음주 폐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1회 알코올 섭취량을 남자는 40g 이내, 여자는 20g 이내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음주량은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고 알코올에 특별한 거부 반응이 없는 성인에게 해당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1잔의 술도 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 의하면 술은 1급 발암물질로 되어 있지요. 적당히 먹어도 술은 술일 뿐이고, 드시면 건강에 해로운 뿐입니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드시는 방법을 말씀드리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금주입니다. 다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술을 전혀 안할 수는 없기 때문에 타협점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적어도 간에 문제를 만들지 않을 정도로만 먹자는 겁니다. 그래서 남자는 하루 2잔 이하, 여자는 하루 1잔 이하의 음주까지는 간에 부담되지는 않는다고 설명드립니다. 음주 전에 우유를 마시면 속이 덜 쓰릴 뿐 음주에 의한 건강 문제를 완화시키지는 못합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