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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짜릿한닥스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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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가스가 자주차는데 이유가 뭘까요

화장실도 자주 가서 볼일 보는데 밀가루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아니고 가끔 먹는데 배에 가스가 좀 자주 차요 장이 좀 예민해서 그런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예슬 영양사

    박예슬 영양사

    프리랜서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배에 가스가 자주 차는 이유는 장내 발효나 장이 예민한 상태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음식이 장에서 소화되는 과정에서 가스가 생기는데, 콩류, 양배추, 양파, 탄산음료 같은 음식이 가스를 많이 만들기도 합니다.

    또 장이 예민한 경우에는 스트레스, 식사 속도, 공기를 많이 삼키는 습관 때문에 가스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식사하고 탄산음료를 줄이며 가볍게 걷기를 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복통, 설사, 심한 복부 팽만이 계속되면 장 건강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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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식단에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이 적더라도 콩, 양배추, 브로콜리처럼 장내에서 발효과 잘 되는 고포드맵 식품이나 유제품을 섭취할 경우 예민한 장 내 유익균이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가스를 과도하게 생성하며, 음식물을 너무 빨리 섭취하여 공기가 함께 유입되거나 충분히 씹지 않아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가스 팽만의 주요한 영양학적 원인이 됩니다.

    장을 편안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포발효 성분이 적은 식재료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고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적절하게 섭취하여 장내 미생물 생테계를 안정시키며, 식사 후 가벼운 산책으로 장운동을 촉진하여 가스 배출을 돕고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선경계 불균형이 소화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도록 심리적 안정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병행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속이 불편하셔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을 피함에도 가스가 자주 차는게 장의 운동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불균형 때문일 수 있습니다.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것은 포드맵(FODMAP) 식품입니다. 콩, 양파, 마늘, 사과, 양배추는 건강에 이로운 식품이나,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미생물에 의해 과도하게 발효되며 다량의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를 생성하게 됩니다. 평소 건강식이라고 믿고 드셨던 식재료가 오히려 예민한 장에는 독이 되었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소장 내 세균 과증식(SIBO) 상태라면 대장에 있어야 할 균들이 소장까지 올라와서 음식물을 먼저 부패시키며 가스까지 유발하게 됩니다. 화장실을 자주 가는 증상이 장벽의 신경이 지나치게 예민해져 적은 양의 가스나 변에도 과도하게 반응하는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식사시 공기를 많이 삼키는 급한 식습관이나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뇌-장 축을 자극해서 장의 운동성을 교란하는 주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당분간은 저포드맵 식단을 유지해서 장을 휴식시키고, 식사 시간을 20분 이상으로 늘려서 천천히 씹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장내 환경을 정돈하는 것이 가스 발생을 줄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겠습니다.

    위에 글을 참조하시어, 속 개선이 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