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같은 질문을 올렸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다시 재질문합니다.

저는 말을 많이 하면 얼굴과 혀뿌리가 굳어지면서

얼굴주위의 근육에 심하게 통증이 옵니다.

그런데 업무적으로 말을 할때만 거의 그렇습니다.

점심시간, 또는 수면중에는 통증이 사라집니다.

이 문제 때문에 질문했더니 신경내과, 또는 치과를

추천 해주셨지만 치과의 경우 여러군데를 다녔으나

제가 원하는 부위에 보톡스를 놓는 치과는 단 한곳도

없었으며 보톡스를 맞은지 1달이 경과되어도 증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햇습니다.

그런데 신경내과에 갔더니 여러가지 신경검사를

하더니 우울증에 의한 근막통증후군 이라더군요.

현재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을 약 2개월정도 먹고

있는데 일단 얼굴이 굳어지는 증상은 100이라 할때

60정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혀뿌리가 굳는 부분과 특히 통증이 있는

얼굴 근육부분은 통증을 100이라고 할때 아직 70이나

남아있네요.

자 알고 싶은 부분을 아래 기재해 봅니다.

1. 왜 통증지점을 명확하게 말하는데도 직접 그곳에

보톡스를 맞지 못하는지 물어보았더니 많은 신경이

지나가는 곳이며 함부로 시술할 수 없는 부위라는데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2. 통증점유발 주사라는게 있다는데 차라리 이게 더

효과가 있나요?

3. 이런 증상들이 호전되지 못하면 아예 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나요? 근육과 신경조직자체를 날려버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저는 도대체 어디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어느 진료과에서 추가적인 검진이 필요할까요?

도움을 청합니다.

참고로 제가 아픈 부위를 이미지로 첨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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