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 불균형으로인한 전신뭉침에 관하여
제가 맨날 엎드려잤는데 골반이 왼쪽으로 많이 돌아갔었습니다. 그리고 목부터 뭉치기 시작하더니 전신이 뭉쳤는데요. 지금은 골반을 돌려놨습니다.
1. 제가 헬스 무거운거 들거나 자전거 탈 때 큰 호흡이 필요한 운동을 할 때 왼쪽 어깨가 올라갑니다. 이게 그동안 뇌가 골반이 돌아가서 상체가 오른쪽으로 꽈배기처럼 꼬여셔 오른쪽(왼쪽?) 횡경막이 쪼그라든 패턴에 익숙해져서 그런걸까요?
2. 왼쪽 오른쪽 횡경막이 다르게 쓰여서 목부터 시작해서 전신이 다 뭉칠 수 있나요?? 왼쪽 어깨가 올라가고 오른쪽 사각근 흉쇄 유돌근이 더 뭉쳐있습니다.
3. 오른쪽(왼쪽?) 횡경막을 덜쓰는 패턴을 교정하려면 무슨 구체적인 운동을 해야할까요?
1,2,3 답변 모두 해주시기를 바라며 상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물리치료사입니다.
호흡 패턴과 어깨의 변화
상체의 바대칭: 골반이 왼쪽으로 돌아갔을 경우 상체가 오른쪽으로 틀어지는 비대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왼쪽 어깨가 올라가고 오른쪽 횡경막이 비대칭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즉 뇌가 비대칭적인 자세가 익숙해지면 호흡 시 왼쪽 어깨가 올라가거나 오른쪽 횡경막이 덜 사용되는 패턴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호흡과 근육 긴장: 큰 호흡이 필요한 운동을 할 때 이러한 비대칭 패턴이 더욱 두드러지며 이는 어깨와 목의 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횡경막의 비대칭 사용과 전신 뭉침
비대칭적 사용: 왼쪽과 오른쪽 횡경막이 다르게 사용되면 그에 따라 척추와 목 어깨의 근육들이 불균형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목부터 시작해 전신의 근육이 뭉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의 불균형: 왼쪽 어깨가 올라가고 오른쪽 사각근과 흉쇄유돌근이 더 뭉쳐있다면 이는 비대칭적인 호흡 패턴과 자세에서 기인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횡경막 사용을 교정하기 위한 운동
호흡 운동
횡경막 호흡: 등을 대고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한손은 가슴 위에 다른 손은 배 위에 두고 깊게 호흡합니다 배가 올라가는 것을 느끼며 횡경막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측면호흡: 한쪽으로 누운 상태에서 아래쪽 손으로 배를 감싸고 깊게 호흡하여 측면이 확장되는 것을 느끼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양쪽 횡경막을 고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호흡 불균형과 전신의 뭉침은 골반의 비대칭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호흡 운동과 스트레칭 강화 운동이 중요합니다 특히 횡경막을 고르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을 통해서 자세를 개선하고 근육의 불균형을 완화하는데 집중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헬스나 자전거 운동 시 왼쪽 어꺠가 올라가는 것은 골반의 비대칭이나 상체의 근육 불균형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관절의 움직임 제한등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왼쪽 오른쪽 횡경막의 사용 불균형은 목과 어깨의 긴장을 유발 시킬 수 있으며 이는 특정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기에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헬스나 자전거 운동 시 왼쪽 어깨가 올라가는 것은 골반 비대칭이 상체의 근육 불균형에 영향을 미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 횡경막의 사용 불균형은 목과 어깨의 긴장으로 이어지며, 이는 특정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횡경막을 더 활성화하고 교정하기 위해서는 횡경막 호흡 연습, 사이드 플랭크, 스트레칭, 균형 운동 등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맞춤형 운동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큰 힘이 필요한 동작에서는 어깨가 들썩이는 등 주변 근육을 호흡에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횡경막의 문제라고 볼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체간의 불균형이나 호흡패턴에 대한 교정운동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1 2 3번 모두 다 해당되는 답변이기에 통합적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의 몸은 좌우 균형이 잡혀야하지만 한쪽만 과도하게 쓰다보면 과수축과 과사용으로 인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체형의 문제가 생기고, 이 부분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전신이 뭉치는 상황이 나타납니다.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통증이 없다면 헬스, 요가, 필라테스, 명상 등 자세적인 지도와 호흡의 교육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