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과는 기름에 튀겨낸 과자 바탕에 달콤한 액체를 바르고 고물을 입힙니다. 이때 사용하는 조청이 끈적임의 핵심입니다. 조청은 점성이 매우 강하고 온도가 낮아지면 굳으면서 쫀득해집니다. 다만 시중에서는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쓰기도 하며 찹쌀가루와 쌀 튀밥, 깨, 검은깨, 송홧가루가 쓰입니다.
유과는 주로 찹쌀가루를 발효해 반죽한 뒤 기름에 튀기고 조청이나 엿을 입힌 뒤 쌀 튀밥을 묻혀 만듭니다. 찹쌀을 발효/건조 후 튀기면 내부가 공기층처럼 부풀어 바삭해져서 겉은 끈적하지만 입 안에 많이 달라붙지 않습니다. 여기에 꿀이나 조청을 얇게 입혀 달콤한 맛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