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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한마리랑 삼계탕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최근 더워서 삼계탕을 먹을 때가 된 듯 해요. 그런데 서울에 가면 닭한마리라는 요리가 따로 있던데 그냥 닭백숙이랑 크게 어떤차이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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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은 닭을 부위를 나누지 않고 작은 닭을 사용하여 뚝배기에 나오는 음식으로 조리되어 나오는 반면,
닭한마리는 큰 닭을 사용하여 부위별로 나누어서 직접 조리하여 먹는 음식으로 우동 사리나 칼국수, 수제비 등을 넣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닭한마리와 삼계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삼계탕은 당귀, 인삼, 대추, 찹쌀 등을 닭 뱃속에 넣고 푹 끓여 나오지만, 닭한마리는 전골 형식으로 먹기 때문에 국물 맛부터 차이가 난다는 점입니다. 삼계탕 쪽이 훨씬 국물 맛이 진하다고 하네요. 또, 한 마리가 통째로 요리되어 나오는 삼계탕과 달리 닭한마리는 부위별로 썰어져 나온다는 점도 차이점입니다.
질문해주신 닭한마리랑 삼계탕의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닭고기를 끓여서 먹는 것에는 비슷하지만
삼계탕에는 한약재와 찹쌀이 들어가지만
닭한마리에는 각종 야채 등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