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지하철 공사를 하다가 지하수 흐름에 영향을 주거나 실수로 배관을 파손했는데 모르고 있다가 싱크홀이 발생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공사를 하기 전부터 그러한 일이 생겨날 수 있는 현장인지 검토를 하고 진행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지하수는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싱크홀에 대한 대비까지는 하지 않지만 배관은 경로를 미리 파악하여 파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시공합니다. 간혹 실수하여 배관이 파손되기도 하는데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지하수에 영향을 주는 것도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석촌호수 인근에 롯데타워를 건설하고 싱크홀이 발생한 사례가 있는데, 큰 호수가 가까이 있다보니 지하수위가 얕은 지점에 있어서 지하 건축물의 영향을 받아 발생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물론 건설관계자들은 무관하다고 얘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