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의하면 내일 확진자가 최대 9천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하고,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다고 하는데 오미크론은 사망율이 낮아 좋은게 아닌가요?
저는 고혈압과 당뇨약을 복용하는 60대 이상자로 코로나 확산이 엄청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의 증세가 낮아서 점차 확진세가 누그러질 것이라 하는데 고혈압 당뇨와 오미크론의 영향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직 완벽한 치료제가 없고
확산세가 너무 퍼지면 의료환경이 마비될수 있습니다.
치명률이 낮은건 맞습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바이러스가 델타 바이러스에 비해 전파력이 높지만 치명률은 높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바이러스의 변이가 전파력을 높이고 치명률을 낮춰 생존을 더 길게 유지하려는 방향과 비슷하다고 해석될 수 있으나 국내 오미크론 변이의 비율이 낮아 오미크론 전파는 공중보건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해석의 여지가 적습니다.
당뇨가 직접적으로 오미크론의 사망률을 증가시키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직까지 오미크론이 치명률이 낮다고 연구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전염병의 경우 그 전염력이 높으면 치명률이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은 맞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예 어떤 측면에서는 오미크론변이가 그런 면도 있어요 터닝포인트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백신미접종자에게는 여전히 오미크론변이도 위험할 수 있으니
우선 백신접종을 무조건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발현증상이 비교적 가볍고 호흡곤란 증상이 없으므로 위중증환자의 발생이 적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이어지고 다른 변이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종식이 앞당겨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새로운 변이의 발생은 알 수 없으며 치명률 등을 더 지켜보아야 한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환자는 고위험군에 속해서 오미크론변이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미 하루가 지났고 만명이 돌파했네요. 오미크론이 치명율이 낮다고 해도 중증 환자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65세의 노령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면역이 떨어져 있어서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답니다. 그래서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기를 희망하는 것이고, 만약에 실제로 그렇다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말씀주신것처럼 오미크론은 치명율이 낮기에 좋은 것은 맞습니다만, 여전히 변이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기저질환을 가진 노령층의 경우 아무리 오미크론이 치명율이 낮더라도 걸리게 되면 중증으로 갈 가능성이 있기에 백신접종을 하는 것입니다. 언론에서 말하는 것은 일종의 추측일뿐이며 아직까지 그런 상황이 나타난게 아니므로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당뇨와 고혈압을 악화시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저질환자는 기본적으로 몸의 면역력이 질병이 없는 분들에 비해서 약하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렸을 경우 중증 감염이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감염된다고 무조건 중증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괜찮스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은 확진되었을때 두통이나 극심한 피로감과 같은 증상을 많이 호소하고 있으며 중증으로의 진행비율이 높지는 않으며 가볍게 지나간 경우 후유증도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기에 주의를 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치명률이 낮다고 하여도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걸리더라도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으면 아무래도 위험성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특징은 전파력은 매우 높으나 치명률이 낮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우세종이되면 치명률이 낮은 것은 사실인데, 전파력이 매우 높다보니, 많은 인구가 감염되게 되고, 그에 따라서 사망자 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치명률은 낮은데 감염자가 워낙많다보니 기존 바이러스보다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단순히 고혈압, 당뇨라고 해서 오미크론에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감염시 불편감이나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이지 고혈압, 당뇨가 있다고 해서 특별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이라고 해서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 달라진 점은 거의 없으므로 기존 기저질환에 위험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이 증세가 낮다고 하지만 오미크론만 초점을 맞춘다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이러스가 돌연변이가 일어나는 이유는 감염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감염자수가 많아진다면 이에 따라 돌연변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 다음 돌연변이는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력이 이정도 크다면 일반사람들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감염력에 취약한 사람은 쉽게 중증으로 넘어갈 수 있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명률이 감소하였다 하더라도 여전히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과 같은 고위험군에겐 치명적일 수 있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후유증이 남을 수 잇습니다.
피로감, 운동 시 호흡곤란, 탈모 등의 증상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외에 가슴 답답함, 두통, 기억력 저하, 후각 상실, 기침등이 나타났고 정신과적 후유증으로는 우울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주로 보였습니다. 젊은 연령층·경증환자에서는 주로 피로, 수면장애 등 일반적 후유증이 많고 고령층·중증환자 일부에서는 호흡곤란, 폐 섬유화 등을 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이 보고되기에 감염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키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오미크론변이는 증상이 가볍고 사망자 발생율이 낮기 때문에 종식에 가까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있지만, 질병 전문가들은 발현 증상이 가볍지만 전파력이 매우 높고 새로운 변이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기때문에 안심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고혈압, 당뇨환자에서도 약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기저질환자이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에서보다는 위험성이 더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에는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낮기에 백신까지 접종하셨다면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을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감염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미 국내 확진자중 오미크론 확진자가 50프로를 넘겨 우세종이 됬습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집단면역이 발생할거라고 설명을 하지만, 속도는 조절해야된다고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즉, 오미크론 확진자가 20만명일때 대처하느것과 10만명일때 대처하는건 차이가 날수 밖에 없다는 뜻이죠. 혈압이 조절이 되시면 크게 문제는 되지 않으시지만, 혈압이 높으신 상태에선 접종하지 마시고, 어느정도 혈압이 안정된 상태에서 접종하셔야하며, 당뇨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기저질환으로 의사와 상담하에 접종하시면될것같습니다.
사망률이 낮다하더라도 0가 아니고 폐 섬유화등 치명적인 손상도 영구적으로 남길 수 있으므로 확률이 낮다는 거지
안전하다는 건 아닙니다. 확진자수는 적을 수록 좋습니다.
예를들어 델타처럼 치사율이 3%인데 1000명이 감염됐다면 사망자수는 30명이고
오미크론처럼 치사율이 0.3%인데 확진자수가 10000명이라면 사망자수는 30명입니다.
치사율은 오미크론이 낮지만 전염력은 5-9배 가량 높으므로 사망자수 역시 증가하거나 유지될 수 있습니다.
델타에 감염되는것보다는 오미크론에 감염되는게 나을 수 있다는 거지 최대 9천명을 돌파하고 2~3만명을 돌파하고
확진자수가 계속 증가하는게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고혈압 자체는 코로나 중증과 큰 연관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조절되지 않는 당뇨의 경우 면역력 저하와 관련이 있어 당뇨가 있는 경우
폐렴이 발생하였을 때 이에 대한 치료가 더딘 것이 사실이며 치료제로 사용하는 Dexamethasone
역시 혈당을 올릴 수 있어 당뇨병이 있는 환자에서 코로나오 인한 폐렴의 발생은 예후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미 조절이 잘되는 당뇨이면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을 때 중증으로의 진행을 줄이기 때문에
자기 방역을 유지하고 추가 백신을 정상적으로 지키면서 혈압, 당뇨약을 유지하시는 경우 위험성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5일 0시 기준으로 5030명(해외 유입 2639명, 국내 감염 2391명)이고
지난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2679명이 늘었다고 합니다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돌파감염이 일어나고 있으니
오미크론은 치명률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전파력이 아직 강해서
항상 방역을 잘 해주시면서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해외 사례에서는 기존 감염의 25~50% 수준이지만 감염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전체적인 입원환자, 중증환자,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고혈압,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감염시 중증으로의 진행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되어 이전보다 신속하게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