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투루카 세차하는데 5천 포인트만 준다니, 말이 되나요?

제가 차가 없어서 평소에는 쏘카와 지카를 주로 이용하고, 가끔 투루카도 이용합니다.

이번에 오랜만에 투루카에서 전기차를 3일 동안 렌트했는데, 차량 상태가 정말 너무 심했습니다.

해외에서 친척이 와서 태워드려야 하는 상황이라 기대하고 갔는데, 실내는 물론 실외까지 세차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수준이었습니다. 차량 외관은 먼지와 오염으로 뒤덮여 있었고, 내부에는 전 이용자가 버린 쓰레기와 과자 부스러기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누가 봐도 바로 대여 가능한 차량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더 황당했던 건 워셔액까지 비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앞유리 시야 확보도 제대로 안 되는 상태라 결국 제 돈으로 워셔액을 구매해 보충해야 했고, 친척을 태우기 전에 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직접 세차까지 해야 했습니다.

상담사 측에 문의했더니 워셔액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해당 금액은 계좌로 환불해 주고, 추가로 5,000포인트와 1시간 무료 이용 쿠폰을 지급해 드리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물론 워셔액 비용을 환불해 주는 것은 당연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제의 핵심은 워셔액 값이 아니라, 대여 가능한 상태가 아닌 차량을 받아 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직접 차량을 정리하고 세차해야 했다는 점입니다. 3일 동안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하고 빌린 차량인데, 이런 상황에 대한 보상이 5,000포인트와 1시간 무료 이용 쿠폰이 전부라는 것이 납득되지 않습니다.

상담사 말로는 전 이용자에게는 패널티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패널티가 이번에 불편을 겪은 저에게는 아무런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렌터카라면 최소한 기본적인 청결 상태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관리 상태는 보장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혹시 저처럼 투루카에서 차량 상태 때문에 불편을 겪으신 분 계신가요?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처리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3일이나 빌렸는데 똥차를 줘놓고 고작 5천 원이라니 진짜

    손이 부들부들 떨리셨겠어요!

    친척분들 앞에서 민망하셨을텐데 보상이 너무 짜서 화나는 게 당연해요

    이럴 땐 상담사 선에서 끝내지 마시고 상급 책임자 바꾸라고 하셔요!

    직접 청소한 세차 전후 사진이랑 영수증 들이밀면서 시간 낭비한거랑

    정신적 피해 보상으로 렌트비 일부 환불해 달라고 강하게 밀어붙여야 정신 차려요

    꼭 더 받아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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