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봄바람에 실려온 식욕으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환절기 마다 이렇게 식욕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뒤돌아서면 입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먼저 시원한 물이나 탄산수를 드셔서 가짜 배고픔인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다행이도 좋아하시는 양배추, 계란은 식욕 조절에 있어서 건강한 식재료가 되겠습니다.
식전에 생양배추를 가늘게 채 썰어 시오다래나, 레몬 소스같은 상큼하고 짭짤하게 입맛 돋게 합니다. 아삭한 식감을 충분히 느끼며 오래 씹는 행위 자체는 포만 중추를 자극해서 본 식사 때의 과식을 자연스럽게 막아준답니다. 계란은 단백질이 많아서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간식이 당기는 타이밍에 삶은 계란을 미리 준비하셨다가,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양배추를 살짝 쪄서, 삶은 달걀에 싸서 쌈으로 드시는 방법은 부피는 크지만 칼로리는 낮아서 포만감을 챙길 수 있습니다. 양배추를 채 썰어서, 계란을 풀고 올리브유나 아보카도유에 전처럼 부쳐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에 배가 부르신데 계속 뭔가 땡기면 양치질을 하시거나, 탄산수, 향이 강한 허브차, 무설탕 멘톨 캔디를 1~2알 물고 계시면 생각보다 식욕이 잠잠해 집니다.
억지로 참으시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좋아하시는 건강한 재료들로 입을 달래서 이 봄을 만끽하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