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당뇨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당뇨로 인해 살이 빠지는 경우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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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중인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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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되면서 당뇨가 오는 경우가 있다고 아는데 당뇨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감소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당뇨를 앓고 있으나 비만으로 뚱뚱한 사람과 당뇨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여 마른 사람은 어떤 차이로 인해 증상 차이가 생기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이 대해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면 실제 당뇨로 인해 생기는 체중변화 증상은 있는 것인지 있다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만과 당뇨의 관계는 주로 인슐린 저항성으로 설명됩니다. 비만한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이 어느 정도 분비되지만 작용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진 상태이며, 섭취 열량이 많고 인슐린의 지방 저장 작용도 남아 있어 비만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반면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우는 인슐린이 심하게 부족하거나 혈당이 매우 높아진 상태입니다. 포도당을 세포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못하므로 근육과 지방을 분해하고, 소변으로 포도당과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실제 체지방 감소와 탈수가 함께 발생합니다. 이는 제1형 당뇨병에서 흔하지만, 조절되지 않은 제2형 당뇨병이나 췌장 기능이 많이 저하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른 당뇨병과 비만한 당뇨병이 완전히 다른 질환이라는 의미보다는 인슐린 분비 능력, 인슐린 저항성, 질병 진행 단계의 차이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당뇨병이 있다고 반드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며,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면서 갈증, 다뇨, 피로, 시야 흐림이 동반되면 심한 고혈당 가능성이 있으므로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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