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과 미산성차아염소산수가 혼합되서 유해가스가 나왔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제가 방을 소독하려고 다이소에서 미산성차아염소산수 스프레이랑 에탄올 70% 소독 스프레이를 구매했습니다.

에탄올 스프레이를 먼저 뿌리고 미산성차아염소산수를 뿌렸습니다. 두 제품을 혼합하면 안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 뒤에 혼합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는데 통을 섞지는 않고 에탄올 스프레이 뿌린 곳에 미산성차아염소산수를 뿌렸는데 유해가스가 발생했을 수 있나요??

이게 유해가스가 발생하면 계속 나오는 건가요?? 아니면 한번 발생하는 걸까요??

에탄올 스프레이를 미산성차아염소산수보다는 더 많이 썼습니다. 이럴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적으로, 질문하신 상황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유해가스가 발생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미산성차아염소산수는 차아염소산을 포함한 염소계 소독제로, 산성 물질이나 암모니아와 혼합될 때는 염소가스나 클로라민 같은 자극성 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나, 에탄올과의 조합은 이러한 반응과는 다릅니다. 이론적으로는 특정 조건에서 염소화 유기물(예: 클로로포름)이 생성될 수 있으나, 이는 고농도·밀폐·장시간 반응이 필요하며 일상적인 분무 환경에서는 의미 있는 농도로 생성되기 어렵습니다.

    실제 노출 위험을 결정하는 핵심은 농도와 환기 상태인데, 분무 후 공기 중에서 빠르게 희석되고 증발이 일어나기 때문에 독성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특히 에탄올을 더 많이 사용한 경우라면 유효 염소 농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반응 가능성도 더 줄어듭니다.

    유해가스가 발생하더라도 대부분 혼합 직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지속적으로 발생하려면 밀폐된 환경에서 물질이 계속 접촉해야 합니다. 현재와 같은 사용 방식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눈이나 목의 자극감, 기침, 흉부 불편감 등이 있었다면 일시적인 자극 가스 노출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환기를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후에는 염소계 소독제는 다른 화학물질과 혼합하지 않고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