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마는 왜 제 맘을 몰라주는걸까요??
여동생과 4살차이가 나는데요. 걔는 어렸을때부터 욕심도 좀 과하고 말빨도 좀 세요.
동생이 중1인데 얘전부터 엄마랑 저한테 싸가지가 없긴했지만 사춘기가왔는지 막 엄마한테 화내면서 시키더라고요. 그래서 쟤가 좀 뭐라하면 언니가 뭔상관이냐고... 그래서 얘한텐 말이 안통할것같아서 엄마한테 '예전부터 동생나이가 몇살인데 아직도 머리를 다 해주고 왜 옷도 다 막 찾아주냐고 자기가 아무데다 논건데..하..' 이런식으로... 저도 엄마가 답답해서 이대로 가다간 동생을 제가 패버일것같아서 엄마한테 예전부터 말을했는데 엄마는 그냥 동생 짜증내는거 듣기싫다고 다 해준다는거있죠? 오늘도 동생이 깜깜한 저녁에 노래방을 혼자 간다고 그러길래 엄마가 걱정해서 주말에 가라고 그랬는데 '옷 입었는데 벗으라고?'하면서 막 엄마한테 싸가지없게 구는거에요 동생나가고 엄마한테 막 잔소리 했어요 근데 엄마는 저한테 오히려 짜증을 내더라고요. 엄마도 자기가 답답한거 아는데 왜 너가 이래라저래라 하냐고.. 그래서 쟤가 난 엄마가 걱정되고 진짜 답답해서 그러는거야!! 하면서 막 싸웠네요 지금 집 밖으로 뛰쳐 나가고 싶은데 막상 갈때도 없어서 나가지도 못하네요 저도 제가 잘못한건 알고있는데 그냥 한번 따끔하게 혼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그렇게 답답하고 억울한 감정 느끼는건 당연해요
동생 행동 때문에 보호자에게만 화가 나는 건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지금은 감정이 격해진 상태이니 바로 혼내기 보다 잠깐 거리두기로 진정한뒤
차분히 엄마와 대화하세요
대화할때는 네가 이렇게 해서 내가 걱정돼 처럼 비난 대신
내감정 중심의 표현을 쓰면 방어 반응이 줄어 듭니다.
그리고 폭력은 절대 하지 말고 혼자 감당하기 힘들면
신뢰할 수 있는 어른이나 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오히려 질풍노도 시기인 동생에게 막 하지못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직 성인이 되기전 하고싶은나이에 만약 강압과 다그치는 언어사용으로 혹여 더 잘못되지않을까하는 조바심 때문에 오히려 더 동생에게 말못하고 속않이 하고 계실겁니다 그옆에 차라리 언니분이 더 어머니 보살피고 잘하거나 심리상담이나 치료도 좋은방법입니다.무엇이든 정답이 딱히 있는게 아니라 여행 상담 대화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결노력한다면 좋은결과 있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