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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날다람쥐57
은혜로운날다람쥐5723.03.21

우리나라는 왜 지진 안전지대인가요

과거 조산운동이 상당히 크게 일어났던 지역으로 배웠는데 현재는 지진으로부터 비교적 안정지역으로 보여집니다 어떠한 이유로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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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반도는 대륙 판 경계선과 같은 지진 발생 가능 지역에서는 아니지만, 지진 발생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지진의 크기와 빈도가 비교적 작고 드물게 발생하여, 안정적인 지진 환경을 갖춘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는 지진재해가 활발히 일어나는 화산 및 지진재해의 형성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진 대응 시스템의 개선과 건축물 안전성 강화 등의 대처 방안이 시행되어서 안전한 지역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지진 발생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항상 지진 대비에 대한 대처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 과학전문가입니다.

    과거에도 큰 지진이 있었죠? ^^ 우리나라는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양산단층이 활성화 되어 지속적인 지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요 단층으로는 경남쪽 양산단층이 있습니다. 아직도 여기는 조사중인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반은 대부분 화강암으로이루어진 매우 단단한 지반이라서 단층이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지진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지진의 발생원인을 먼저 알아야합니다.


    지구표면은 이루는 암석을 지각이라고 부릅니다.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 지각은 큰 퍼즐조각처럼 되어있습니다.


    이 퍼즐조각과 같은 판(유라시아판, 아프리카판, 필리핀판, 태평양한, 북미판 등)은


    연약권이라고 불리는 점성을 가진 층 위를


    1년에 수 cm의 속도로 움직입니다.


    이것이 바로 판구조론인데요, 이 판이 이동하면서 생기는 압력 때문에


    지진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 필리핀판, 북미판이 만나는 곳을 따라서


    길게 뻗어있는 일본 열도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판의 경계가 아닌 내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지진이 자주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판의 경계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오랜 시간 동안


    응력이 쌓이면 지진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옛 문헌에도 지진과 지진해일 등이 발생했다는 기록을 찾아 볼 수 있어


    우리나라가 안전지대라고 무조건적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한반도는 지진 대상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지진 대비를 잘 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나라 지진이 다른 나라 지진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지진은 전 세계적으로 흔한 플레이트 경계선에서 발생하는 지진이 아닌, 내륙 지진이 많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지진은 깊은 지하에서 발생하여 진도가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진앙지 근처에서만 큰 피해가 발생하고, 지역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전국적인 대형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지진재해가 적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구표면의 지진 활동이 많은 태평양 화석지대와 유라시아 대륙의 경계지대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지진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안정적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은 지진 대응 시스템을 잘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지진 대응을 위한 지진 관측망과 대처체계 등이 잘 구축되어 있으며, 국민들에게 지진 대처 방법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진 발생 시 대처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지진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최근 몇 년 간 지진 발생 빈도와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지진에 대한 대응과 예방 노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지진 안전지대이지만, 지진 발생 가능성과 대처 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대응 노력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 Trail Blazer 입니다.

    대한민국은 절대로 지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역대 지진 발생지역을 살펴보면 경북 (443건), 전남(95건), 제주(65건), 충남(47건), 인천(38건), 경남(32건) 순서로

    발생하여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참고사이트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721889?sid=102

    (MBN - 한반도까지 덮친 지진 공포...“지진 안전 지대 아냐”)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인 이유는 지진재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절단대'가 없기 때문입니다.

    절단대는 지구표면에서 깊이 약 20~50km 정도에 위치한 지하단층이 상부지층과 마찰하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이는 지역을 말합니다. 이 지역은 지진파의 진폭을 줄여서 지상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적어지기 때문에, 지하에서 발생하는 지진이 지표면까지 큰 파동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진재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절단대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지진의 파동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편입니다. 또한, 한반도의 지형이 다양하여 여러 지반조건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지진파가 흡수되거나 반사되는 등 다양한 흐름이 발생할 수 있어 지진의 파장이 적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나라가 완전히 지진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경상북도 구미지진과 경주지진은 절단대가 존재하지 않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지진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와 대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