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은 얼마마다 받는게 좋나요?
건강검진 기록을 찾아보니 2013년도에 받았더라고요..
너무 자주 받아도 안 좋다고 하는데 대장내시경 받는 주기는 얼마마다 받는게 좋을까요?
현재 42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과거 검사 시 용종의 유무, 갯수, 제거한 경우 조직검사 결과에 따라 다르겠으나 용종이 없더라도 40대 인 경우 적어도 5년에 1회는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만일 이전 검사에서 용종이 많았거나 선종성 용종이 있었거나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이보다는 더 짧은 주기의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주기 관련하여 가장 최근 가이드라인 입니다
이전 검사에서
2cm이 넘는 병변이 있었으면 6개월뒤
선종이 10개 이상 있었으면 1년뒤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3년 혹은 그 이상 간격으로 검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검사를 진행을 하다보면 5년뒤 혹은 10년뒤 검사를 하는 것은
주기가 너무 길어서 그렇게 권장되는 형태는 아닙니다.
따라서 환자분과 같은 중년 남성의 경우 3년 간격으로 검사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보다 짧에 일이년마다 하시면 더 좋지요
대장내시경 검사를 너무 자주 받아도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은 communication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구요
대장내시경 검사를 너무 자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직전의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선별 검사를 위한 다음 대장내시경 검사 시기는 마지막 검사 이후 5년이 경과한 시점이 되겠습니다. 2013년 검진을 받았고 이후에 검사를 전혀 받지 않았다면 너무 오래 안 받아본 것이며, 지금이라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보이는 시기에 해당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장내시경을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는 50세부터 정기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가족력이나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이 주기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42세이신데, 만약 2013년도에 검사를 받으셨다면 지금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으시다면 특별히 서두를 필요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장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거나 이전 검사에서 용종이 발견된 경우에는 더 자주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나타나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검사 주기는 일반적인 권장 사항이기 때문에 각 개인의 상황에 맞게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대장내시경은 일반적으로 40대 중반 이후부터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국가검진은 50대부터 시작되죠). 하지만 그 주기는 개인의 건강 상태나 가족력, 기존 질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대장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5년에 한 번 정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만, 예를 들어,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이전에 폴립이 발견된 경우, 대장내시경의 주기는 짧아질 수 있어요
대장내시경을 너무 자주 받는 것도 필요하지 않으며, 반대로 너무 오래 간격을 두고 받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013년도 이후로 대장내시경을 받지 않으셨다면, 건강 상태에 따라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변비, 혈변,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그 간격을 단축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42세라면, 일반적으로는 5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적당하며, 이번에 내시경 받으시고 그 결과에 따라서 주기를 유지하거나 조절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전에 검사를 받은 기록이나 가족력을 고려하여 내시경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