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전국시대 스페인, 포르투갈 선교사 왕래와 천주교가 전래되어 신자가 급증하였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천주교 금지와 에도 막부 시대의 쇄국 정책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하지만 쇄국정책 상황에서도 나가사키 항의 테지마를 통해 서양 문물을 제한적으로 수용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이 페리의 내항과 1854년 미일화친조약을 통해 개항하면서 쇄국 정책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비록 막부는 쇄국을 유지하려하고, 민간에서도 양이 운동을 전개했지만 미국의 무력 시위에 불가항력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청도 아편전쟁에 패배하여 1842년 난징조약을 통해 개항했기 때문에 대세를 거스릴 수 없었습니다. 결국 일본은 오히려 1868년 메이지 유신을 통해 서구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근대화를 추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