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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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언니가 입던 옷을 잠깐 빌려입었는데 전화가 갖다준다고 하니 입으라고 합니다. 그냥 예의상 그런건지 아니면 진짜 주는건지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만난 언니하고 밥도 먹고 호프 한잔 하고
헤어졌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벌벌 떠니까 가방에서 아주 얇은
바람막이 점퍼를 하나 꺼내서 주시더라구요. 입으라고.
입고 헤어질 때 돌려주려고 했는데 괜찮다고 자꾸 입으라고 해서
집까지 입고 왔는데 브랜드 옷이라서 그냥 입기가 미안하더라구요.
진심으로 준 건지 예의상 그런 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