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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쩍은두더지58
멋쩍은두더지58

월세집 사는데 집주인 눈치가 너무 보여요. ㅡ

바로 윗층에 집주인이 사는 단독주택에 월세내고 사는데요.

처음에 제가 안그래도 된다고 했는데도 수도요금 내준댔는데요. 부동산중개업자분이 아예 안내고 살면 세입자 입장인 제가 물 쓰기에 눈치보일거라며 만원은 내라고 해서 월세에 만원도 같이 내고 있어요.

역시나 눈치보이네요. 물 조금 쓰는거 같으면 주인 얼굴이 안좋고 윗층이다보니 가끔 대화하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수도요금에 대해 화가 난 목소리로 대화 나누더라구요. (불만스러우면서도 계약시에 자기들이 내주겠다며 쿨하게 말한것때문+계약서 때문인지 저에게는 아무말 안하셨어요.)

그리고 어쩌다 쿠팡 물건을 많이 시킨적이 있었는데 저보고 전화해서 너무 많이 왔다며 빨리와서 배달온거 옮겨놓으라고 하시고

제가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날이 있었는데 배달원분이 문앞에다 음식을 두고 가셔서 음식을 가지고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윗층에서 어휴 하며 짜증섞인목소리가 들리며 뭐라뭐라 뭔 소리 들리더라구요.

월세 내는 계약기간동안은 제 집인데 왜 제가 눈치보며 불편한 마음으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수도요금 얼마 나왔냐. 내가 쓴만큼 내겠다 라고 말을 해야할까요?(참고로 계량기가 따로 있지는 않아요)

아니면 기존에 매달 월세하고 같이 내던 만원에서 3-5만원으로 올려서 내겠다던지… 너무 눈치보여요 ㅠ 뒷마당도 저 지내는곳뒤에 있어서 주인이 거기 갈때마다 저희집 빙 돌아서 가는데 괜히 감시당하는 기분이고 ㅠ너무 자주 들락날락 거리셔요.

이사들어가고 2주정도 지나고나서 이 집에 화장실, 화장실쪽을 바라보는 방 벽에서 누수가 있어서 고치느라 여러번 매주 작업자 아저씨들, 집주인 왔다갔다 거리고 샤워도 화장실 싱크대 물로 했거든요. (미안하다면서 샤워 편하게 할수있게 뭐 찜질방갈 돈을 준것도 아니고 집에있는 식재료는 하나씩 가져다주셨어요)

그래서 처음엔 저한테 미안하다 죄스럽다며. 일부러 누수있는거 알고 세 준거 아니라고. 마음같았으면 월세 안내도 되거나 냈던거 돌려주겠다 말만해라 라는식으로 하시더니 제가 본인들 쓰는것보다 많이 쓴다고 사람이 확 달라지네요. 하아..(이분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서 사시고. 저는 4인식구에요)

이럴줄 알았다면 주인집이 바로 가까이에 사는 집, 그리고 수도요금 내주겠다는 집은 피할껄 그랬나봅니다..

막 나쁜분들은 아니신거같은데 ㅠ 참..돈이 걸리면 사람이 예민해지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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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짠짜니맘
    짠짜니맘

    수도계량기가 따로 없어서 쿨하게 자기들이 내주겠다고 해놓고 왜그렇게 눈치를 주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쪽 주아분이 원래도 불평불만이 많으신분인가봅니다

    너무 눈치 보지마세요 하나하나 눈치보다보면 주인분이 더 당당히 그러실것 같네요;;;

  • 현재 처하신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본다면, 수도세를 조금 더 부담하시는 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얼마를 더 부담할 것인지가 관건이겠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전체 수도세를 1/6 해서 님의 식구 수만큼 곱해서 드리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게 추가 부담하시면 여러 기타 문제들도 자연히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다음번엔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환경으로 옮겨 가시길 바랍니다.

  • 왜그래요?왜눈치를봅니까? 나도 임대인인데 세입자가 감사합니다 다달이 월세 안밀리고주면 고마워서

    감사한데요. 지랄같은 세입자들도 임대인도 있겠지만요. 눈치볼것 없습니다. 내집이예요. 그집여자 옳지않은말하면 딱딱 팩트로 말씀하세요

  • 마음이 여리시고 너무 착한분이시네요. 눈치본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인데 집이 마음 편하고 휴식과 충전의 장소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일로 스트레스 받으면 너무 힘들지요.

    불편하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임대인과 대화로 매듭을 짓고 추후 같은 일이 생기지 않게 하는것이 현상황에서 최선인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왜 눈치를 보세요? 요즘 힘든 세상에 다달이 월세 안밀리고 주면 고마워야 하는게 정상아닐까요?

    눈치 보실거 없습니다. 편하게 지내세요^^

    집이 뭔데요! 집은 편해야 하는데 불편하게 되면 못살지 않을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저희같은 경우는 전세인데요 주인집이 윗층에 살아요.그리고 수도세는 주인이 내고 있 습니다.

    우리는 집안에서 고기구워먹어도 아무말 안합니다.그게 예의고요~~무상으로 사는것도 아니고 돈내고 살고있잖아요.눈치보실것없이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님께서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건 절대아니니까 괜찮아요.

    만약 주인이 대놓고 뭐라도 더 얘기하면 한번 따져서할말은 해보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 아니 수도요금 그거 얼마 하지도 않는데

    지들이 내준다고 해놓고 이러는 거 놀랍네요ㅋㅋㅋㅋㅋ나이도 지긋하신 분들이 똑바로 말도 못 하면서 수동공격이나 하고

    뭐 어쩌라는 건지ㅋㅋㅋㅋ글쓴 분이 잘못한 건 전혀 없구요,

    여건이 되신다면 다른 집으로 이사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 보통은 주인이 살고있는 집 관리가 잘되서 선호하는편인데, 이런 불편함이 있군요.

    검색해보니 4인가족 평균 수도요금 19,800원이라고 나오네요. 계량기 추가 설치비가 많이 들어서 수도세 주인이 부담한다고 한거같은데, 수도요금이 인상되서 생각보다 부담이 되는것같네요. 만원 더해서 2만원 드리면 어떨까요?

    너무 눈치보지 말고 사시는동안 맘 편히 지내세요.

  • 너무 눈치보지 마시고 기분좋게 혹시 수도요금 더 낼까요? 물어보세요 그런다음 아니라고 하시면 마음편히 사세요 정히 미안하고 신경쓰이면 시원한 음료라도 한병 사드리시고 유쾌하게 지내세요

  • 집주인도 4인 가족인 걸 알면서도 수도요금 내주신다고 하셨을텐데 그냥 다시 한 번 말씀하세요.

    여름이고 수도요금 더 많이 나올텐데 감사한 마음도 있는데 미안하다고 수도요금 나누기 가족 수 해서 계산하는게 어떻겠냐고 그게 마음이 편할 것 같다고

    다시 한 번 말씀하세요.

    수도 요금 말고 다른 부분은 신경끄세요.

    말씀처럼 정당한 댓가를 치루고 사시는거잖아요.

  • 문제는 수도요금이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임차인도 해보고 임대인도 해봤지만 저런 일이 발생하는건 사람 성향때문입니다. 수도세 문제가 해결되면 아마 다른 문제로 또 잡음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나올겁니다. 그래서 임차인이든 임대인이든 사람 성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함께 사는 사회이니 부담할건 부담하시고 잡음이 나오면 대화로 바로바로 해결하시고 해결이 어려운 문제라면 지속적인 대화로 압력을 낮추시길 권합니다. 하지만 눈치보실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줄고 주고 받을거 받고 월세 잘 내고 계약기간 잘 지키면 되니깐요.

  • 4인가족이면 수도세가 월2만원조금 넘게 나옵니다

    1인도 아닌데 임대인이 수도세를 내준다고 한거 부터 무리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수도세 내겠다고 하고 눈치보지말고 사세요

    세를 살다보면 조금씩은 서로가 조심하고 살면 되고 월세를 안내고 사는것도 아니고 너무 눈치보고 안살아도 될거 같습니다

    서로 지켜야 될부분만 지키고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눈치보실 이유가 전혀 없는것같습니다. 계약할 때 주인집에서 수도요금은 안 내도 된다고 했고 당당히 기본요금 낼 것 내고 하는데 당당하시기바랍니다.

  • 거주하는기간은 불편하실것같네요

    요즘젊은분들은 혜택을받는것도

    원하지않겠지만 지나친간섭도

    싫지요 처음약속과또다르다면

    기간만채우시고 스트레스받지말고

    이사하심도고려해봐야겠네요

  • 눈치보실것 없을것 같은데요 요즘 경기에 세입자가 돈 잘내주고 착하며 오히려 감사해야 할섯 같은데요

    당당하세 행동하셔도 될듯합니다

  • 하지만 수도세등은 관리비에 포함되어있는것이 계약 내용이고 서로 합의를 했기 때문에 눈치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핀잔을 준다면 인성이 의심됩니다.

  • 저도 세입자인데

    주인 눈치 안보고 임대기간 동안

    당당하게 살고 고칠거 있으면

    주인한테 해달라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님도 눈치 보지말고

    당당하고 편안하게 사세요

  • 당연한건데 눈치를 볼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도 임대 처음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럴거면 처음부터 계약서에 명시를 했어야죠

    하루이틀도 아니고, 계약기간동안 있을건데

    누릴건 누리세요

    요즘 어려운 날이 계속되는데 조금이라도 지출을 줄이는게 좋다가 생각합니다

  • 집주인눈치는 볼 필요 없습니다.

    쿨한척 계약하고서는 "수도요금 많이 나왔네 " 어쩌고 하는 소리 들리고~~~

    힘드시겠어요. 저희는 부부가 강아지랑 살고 있는데 자녀들이 일주일에 한번정도 오고 해서 수도요금이 2만원정도 나옵니다. 수도요금 1만원정도 추가로 드린다고 했는데 그냥 조금 덜 쓰시고 2만원 드리세요.

    그리고 눈치보지 마시고 당당히 사세요.

    저희도 월세 살아봤지만 열심히 저축하셔서 좋은집으로 이사하셔요.

    축복합니다.^^

  • 참 힘드네요

    결국은 돈 때문인데 하루라도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전세가면 제일편함

    제가 왜이리 맘이 짠한지. 모르겠네요

    저도 그런일을 겪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악착같이 벌어 작은아파트 내집 장만했습니다

    전세살때 저두 몇년 살다가 보일러가 고장났는데 나갈때 보증금에서 보일러 수리한거 빼고 통장입금 해놨더라구요

    어이없었음

  • 사실 수도요금 3만원 넘기도 힘든데 차라리 내가 쓴만큼 내는게 나아보입니다.

    저도 1층 집주인 2층제가 전세집 단독주택에 살아봤는데

    출입구도 다르거든요? 근데 정말 마음이 불편합니다.

    소음차단도안되고 머슴살이 하는것같아요

    얼른 퇴거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저 같으면 그런 월세 집에서도 못 살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몇 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계약 기간 동안 물의 양에 따라 공정하게 수도요금을 계산하고요. 계량기가 없다면 정확히 사용량을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고 정확히 사용량을 기준으로 요금을 정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인과 불편한 상황에 대해 직접적으로 대화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성숙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월세 및 생활 공간에서 의 개인적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셔야 합니다. 만약 추가비용이 부담된다면 월세에서 수도요금 등 추가비용을 포함해서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추가 비용을 합리적으로 분담할 수 있겠습니다. 주인도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로의 생활 스타일과 필요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상호 배려와 이해를 통해 거주 환경을 조정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 이게 세입자의 비애라고 합니다. 수도 계량기를 달면 1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생기기 떄문에 집주인이 쉽사리 달수는 없을 것 같구요 차라리 수도요금을 2만원정도 주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1만원이면 사실 많은 돈일 아니라서 차라리 돈 내고 당당하게 본인의 권리를 주장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얼른 돈 모아서 월세살이를 탈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월세 살이는 원래 힘들긴해요.

  • 수도요금 그냥 n분의1하고 서로 불편한 부분 얘기하고 풀어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계약은 그렇게 했지만 집주인이 수도요금을 전부 부담하다보니 많이 나오는 달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사람맘은 다 똑같다고 봅니다.

  • 얼미나 쓰시는진 모르겠지만 관리비에 포함되어있다면 눈치안보셔도 되에요 하물며 월세도 밀맂 않으시다면 주인입장에선 뭘더바라는걸까요

  • 아무리 착해도 남이라면 가족보다 덜 편하고 월세집사니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계속 그렇게 생각하고 살면 힘들어져요 그때는 그냥 무슨 힘든 일 있으세요? 하고 바로바로 물으세요
    아니면 수도세 따로 내겠다고 하셔도 되구요
    그분들이 내셨던 수도값 평균치를 빼서 드리는게 맞을 거 같긴한데 ㅎㅎ 그분들도 지금 말하기가 애매하실듯

  • 글쓴이님께서 정말 착한 심성을 가진것 같네요.

    혼자사는데 물을 얼마나 많이 쓴다고 집주인이 왜그렇게 눈치를 줄까요.. 그리고 배달음식이나 택배 시킬수도 있는거지 그 집주인은 세입자 받으면 안될거 같네요.

    글쓴이님 앞으로 조심은 하되, 눈치는 보지 마시고

    계속 마음에 걸리시는게 있으시면 집주인한테 정중하게 문자 보내시거나 쪽지 한번 남겨보세요!

  • 안녕하세요 상냥한 당나귀216입니다

    월세집 사는데 집주인 눈치가 너무 보여서 힘드시군요

    글을 다 읽어보니 신경이 너무 쓰여서 저역시도

    짜증이 납니다

    총 2만원주고 신경쓰지말고 사세요 그리고 다음해에 바로 이사가버리세요

    요즘에 이런걸로 누구 눈치보고 사는사람이 어디있습니까

    힘내세요

  • 눈치보면서 지내는 것 자체가 잘못 생각하고 계신거에요~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평상시에 행동을 하시면 됩니다.

  • 눈치보지 마세요~월세기간동안 당당히 지내시고 혹 수도요금이 많이 나왔다면 n분의 1로 하시라고 하세요~혼자서 물사용해봐야 얼마나 많이 사용하겠어요~주눅들지 마세요~

  •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일단 수도요금은 나온 금액을 해당 가구 거주인원으로 나눠세 질문자님 가족인원으로 곱해서 내시는게 속도 편하고 당당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계량기가 별도로 있으면 좋겠지만 주인집에서 굳이 돈 들여서 설치해줄 것 같진 않네요.

    계속 월세나 전세를 내줄 생각이라면 주인집에 별도 계량기를 건의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마당같은건 공동 공간이라 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감시당하는 기분이 드실 순 있지만 커튼이나 머 그런걸 이용해서 좀 가리고 사시는게 어떠실지요.

    주인에게 지불해야하는 금액을 다 내면서 지내시니 당당하게 사시면서 권리 주장하시면서 사세요. 내 돈 내고 사는데 왜 눈치보며 삽니까. 당!당!하!게!

  • 저는 눈치 안보고 샤워하면서 더운물도 맘껏 쓰고 빨래도 자주합니다. 물세 일절 안냅니다. 눈치도 안봅니다. 질문 내용 읽어보니 주인아주머니가 눈치 주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문 꽝꽝 닫으면서 기분 나쁜거 어필해야 합니다. 물쓰는 소리 크게내면서 음악 크게 틀어놓기도 해야 합니다. 주인집에서 씨끄럽다고 하면 지금 한밤중이나 새벽도 아닌데 뭘 왜 그러냐고 고함지르면서 알았다고 신경질 내면서 음악 끄고 주인 귀에 들리도록 투덜거려야 합니다.

    사람이 순하고 좋아보이는게 좋은 것 만은 아닙니다. 수도세도 드리고 주인의 기분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면 돈도 더 드리고 기분도 맞춰 주세요.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내 기분을 망친다면 제가 말씀드린 방법도 사용해 보세요. 어딜가든 당당하게 처신하는 것도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 단독3층에 딸하고 둘이 전세를 사는데 옛날집이라 수도 계량기가 따로없어 처음에 이사갔을때 따로 고지서 영수증을 안보여주시고 자필로 인당 얼마 계산을해왔는데 거의 4만원돈을 내라해서 황당했어요

    둘이 거주를하지만 저는 직장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집에오고 딸만 혼자있으며 거의 밥을 안해먹고 씻을때만 물을쓰고있고 2층 노부부. 1층 주인댁 노부부는 연세가있어 종일 집에계셔 삼시세끼 다 해드시거든요

    이 집 이사하기전 똑같은 패턴으로 따로 계량기 있는집서 2년살면서 수도세가 만원도 안나왔었어요

    근데 이집서 몇배가 더 나와 주인과 싸우기싫어 두어번 내다가 영수증을 찍어보내달라해서 지금은 2만 5천원내외 나오는데 이것두 많이나오는거 같아요 저처럼 영수증을 찍어달라해서 인당 나누어 계산하면 좋을거 같아요 그럼 그런불만 들을 필요없고 눈치도 볼거 없을거 같아요

  • 어차피 남이고 계약관계입니다. 할말 다 하시고 맘에 안 들면 나오세요. 작은 일로 스트레스 받지 마기구요. 세입자가 갑인 시대입니다

  • 참 난감한 상황이네요. 너무 여리고 착하신분 같아요. 임대인이 나이가 많다보니 너무 참고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으시는것이니 불편한 일이 생길때마다 즉시 말씀하세요.

  • 길게 글을 쓰신걸보니 마음이 많이 답답하신가봐요. 인생 경험상 이사를 가세요. 상대방 성격이 앞에서는 이러고 또 뒤로 저러고 하는 사람들은 성격 고치기 힘들어요. 우유부단 함은 상대하기 제일 어려운 부류중 하나죠. 음.. 상대 하지 않을 환경을 만들어야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

  • 집은 맘 편히 사셔야죠~~

    물 너무 많이 쓴다고 한번 더 뭐라고 하시면

    불편해서 못살겠다고 계량기 설치해 달라고 하시고 쓴 만큼 내겠다고 하세요..

  • 월세 밀리지않고 또박또박 주면 저같으면 땡규 아니가요? 왜눈치을 보나요 절때 눈치볼것 없어요 집주인이 이상한거에요. 편안히 그냥 지내세요

  • 수도요금 고지서 매달확인 하시고 더 내세요.

    얼마 안 냅니다. 그리고 당당하게 누리면서 사세요. 저도 시골 마당에 수도 있는

    노인부부 댁에 세입자로 일 년 살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이불 빨래는 세탁기에는

    세탁하기 어려워서 마당 수도에서 이불 빨래를 합니다. 그럴때마다 노인 할배가 아예 대놓고 마루에 앉아서 보고 있어요.

    지금도 기분나쁜 기억입니다.

    돌아보면 단 돈 십원도 아껴쓰시던

    습관이 몸에 배서 당신처럼 생각하니

    남이고뭐고 간섭하시는 듯합니다.

    기간내라도 주인 따로 있는 곳으로

    이사가셔서 아이들 눈치 안받게 하시고

    맘편히 사시길 응원합니다.

  • 수도요금은 내고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ㆍ4인가족 이라면 내셔야 될듯 하네요 혼자 사시면 모를까ᆢ내시고 눈치 보실 필요없이 당당하게 말입니다ㆍ

  • 보아하니 집주인이 세 놓기 싫어서 안달난 모양이니 꼭 그렇게 되도록 해주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같으면 그럴것 같네요 서비스마인드가 전혀없네요 얼굴보고 살기 힘들테니 그냥 피해다니시고 말도하지마시고 필요한말만 단답형으로하세요

  • 저도 혼자사는데

    수도세 1만원도 안나와요 많이 쓴날은 7천원정도에요 

    수도세 애기는 무시하시고 이미뱉은말에 뭘또 내겠가는 겁니깐 눈치는 본인이 무시 하면 되요 낸다고 해서 집주인이 안그러느거 아니고 또 다른걸로 그럴꺼에요

  • 저도 예전에 월세살았는데 집주인할베 함매 진짜 이상해서 자기집 연탄 우리가 가저가 썻다구 우기고 지네집 물건 없어짐 우리의심하고 애하고 셋이서 서러워 울고했든 기억이 나네요~월세 따박따박 내시는데 눈치보지마세요 노인네들은 고지식해 지들 멋대로 합니다. 할말 참지마시고 다하세요 이래저래 불편하니 그러지마시라구 안그럼 온갖 히스테리 부릴거같네요~계속 사실거면 당당히 자신감 가지시고 지내시길 바래요

  • 대부분이 공감하시는 이야기일것입니다.

    너그러운 주인들도 있지만. . 감당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맨탈 잡고 계약만료 때까지 사시길. . ㅜㅜ

  • 월세 사는 게 죄도 아닌데~~ 수도요금 얼마나 나온다고 ?😤 세입자 귀한 줄 모르는 분들 같아요 ~앞으로도 계약기간동안이 않이 남았으면 차라리 집주인 어르신들께 계랑기 보여달라고 하시고 의논 한번 해보세요~1년을 따져도 얼마 안할 것 같은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그래서 적절히 부담 하시면 좋은 관계가 될듯요~~^^♡

  • 안녕하세요

    힘드시겠어요

    나이드신분들은 본인이 사람 힘들게 한다는걸 모르는것 같네요

    저도 남의집에 살아봤지만

    같은건물에 주인이 살면 힝들어요

    눈치보시지 말고 할말은 하세요

    일단 계약기간은 살아야 하니

    부자되셔서 내집장만 하시길 ᆢ

  • 자존감이 떨어져서 모든것이

    자신감이 없어진겁니다

    자기자신부터 사랑하는법을 키위보세요

    위풍 당당한 모습으로 자신가있게

    눈치볼것없다니까요

    댓가를 지불하고 권리를 받은거잖아요

    당당하게 삽시다

  • 안녕하세요.

    수도요금 갈등이 있으시네요. 수도요금 3~5만원은 너무 많구요 차라리 지로 용지 받아보시고 절반을 내드리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식구가 더 많으니까요. 할머니 할아버지들 과하게 검소하신분들이 많으세요.

    그리고 수도요금에 대한 대화를 나누실때 꼭 택배물건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세요 정확하고 또박또박하게요.

    월세 한달이라도 집이비워지게 되면 손해는 집주인입니다.

    명심하시고요.

    대화나누러 가실때 과일이라도 사가신다음 불만 있는거 다 말씀드세요.

    사람을 대할때 기분 안나쁘게 대화하는 방법으론 칭찬부터 하시고 쓴소리 하시면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지 않습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

  • 수도요금 나오는거에 n분의1 하세요.

    깔끔하게요.

    4인가족 생각보다 많이 쓰는데 만원은 적긴하네요. 처음부터 달라고 하지 왜 눈치를 주고 그러신댜~~ 맘푸세요~

  • 요즘 세입자 누가 눈치보며 사나요?

    눈치보지마세요.

    당당히 사세요.

    그런데 4인가구 수도요금 만원은 너무. 적은것 같아요. 수도요금을. 인원수로 나눠서. 4인가족분내고. 당당히.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 눈치보면서 지내실필요없습니다 힘들게월세시는데

    그리고 월세를 내면서살고있습니다

    월세안에서 모든게 포함된겁니다

    눈치고보지말고 편안게 지내세요

  • 수도세 때문에 글 작성자님께서 더욱 눈치가 보이는 상황 같습니다. 원치 않은 배려를 받으시다 보니 그냥 지나가는 시선에도 눈치 주는 것 같이 느끼실 수도 있고, 다른 일에도 덩달아 눈치가 보이시는 상황 같습니다.

    월세라는 것은 본인이 돈을 내고 정당한 권리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도세 같은 경우에도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주인 세대에서 내주는 것 같은데, 그런 감사함을 담아 소소한 선물을 드리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저렴한 과일 등)

    정당한 권리로 돈을 내고 살아가고 계심을 꼭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 신경쓰지 마시고 정 불편하시면 주인에게

    당당하게 불편한 사항을 이야기 하시고 이사가다고 하세요~~~~~~~~~^^^^^^

  • 월세에 수돗세를 포함했다고 했으나 생각보다 수돗세가 많이 나오니 임대인분들께서 싸우시나보내요.

    보통 주택들은 전체수돗세를 인원수로 나눠서 내는데, 4인가족에 만원은 적게 내는 거죠. 참고로 저희집은 인당 7천원정도 나와요.

    문제는 월세에 포함된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니 임대인께 상의해서 수돗세를 조금 더 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는동안 마음이 편한게 돈 몇 만원보다 중요하지 않을까요?

  • 공짜로 사는 것도 아니고 눈치볼 것 없습니다.

    우리가 호텔 같은데가서 눈치를 안보듯이 눈치 주는 사람이 좀 이상한 것입니다.

    자꾸 주인이 그러면 원하는 것을 물어보세요 정중하게....'

    그리고 적당한 선에서 합의를 보시고, 합의가 안되면 계약기간 끝나고 바로 탈출하세요!!!

  • 나이드신 분들은 물 사용에 예민하실 것 같네요,옛날에는 우물에서 물을 길어다, 또는 물을 사 마실때 생각이 나서일겁니다, 물 사용에 대한 수도 요금보다 옛적 고정관념에 예민한 것이라 생각 듭니다, 물 사용 요금 관련에서는 수도 사업소에 4인가족 평균 사용료를 물어 보신후 집준에게 떳떳하게 지불하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 듭니다. 물 사용시 파이프를 따라 물이 흐르기 때문에 약하게 틀어서 물 소음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눈치를 보시면 너무 불퍈할듯해요 당당하게 돈내고 사는 세입자인데 당당하게 눈치 보시지 마시고 즐겁게 사시면 좋겟어요 ^^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해당 질문에대한 답변입니다.월세내는 동안은 본인집입니다 눈치보실필요없어요 부족한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월세를 냈을 때는 당연한 집의 권리를 누려야 합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계속 하신대로 사시면 됩니다. 저 사람들이 하는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개가 짖는다고 생각하세요. 저런 사람들한데 굽신거릴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네들이 해준다해놓고 저러면 안 됩니다. 돈을 안내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택배물건 빨리 치우라고 하면 알겠다하고 짜증내며 본인도 짜증내세요. 그냥 똑같이 대우하면 됩니다.

  • 저는 총각때 주인세대와 현관문을 같이 사용하면서 남는 방 1개를 임차해서 2년동안 같이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할머니가 편해서 같이 살긴 해도 그래도 눈치는 보였죠.

    님도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수도계량기가 따로 없으니 괜히 오해받지 마시구요 수도요금을 좀 더 드리는게 좋은듯 싶어요.

    이사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몰라도 계속 같이 사실려면 맘이 편해야 합니다.

    서로가 부담이 되면 사소한것에도 예민해지고 부담이 됩니다.

    암튼 좋은 관계속에서 편하신 생활하셔요.

  • 너무 소심한 성격이신거 같아요 저도 소심한 성격이지만 저정도는 아니거든요

    공짜로 사는거라면 눈치가 보일 수 있지만 계약도 다 했고 돈도 내고 사는건데

    눈치 보실 필요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그냥 내 집이다 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생각 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맘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월세를 내고 사는 입장에선 집주인 눈치도 보이고 하겠지만 낼돈 내고 사는 곳이니 계약 날짜까지 맘 편히 사시면 좋겠네요.

  • 옛부터 집없는 설음이란 말이 있습니다ㆍ어차피 세들어 사시면 주인집하고 관계가 좋아야 합니다ㆍ웬만한것은 따지지 마시고 기분 나쁜 표시를 내지 마시고 잘 지내세요ㆍ있는 동안에는 좋게 지내세요

  • 월세든 전세든 세를 들어 사는동안은 내집이나 마찬가지죠!

    보통은 집세에 수도요금정도는 청구하지 않더라구요~~

    세입자의 비애가 느껴지네요~~

  • 세들어사는것도 아니고 내 집에 내가 사는건데 딱히 눈치보실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사시는게 서로서로 좋을 듯 합니다 화잍

  •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물세를 내준다 이야기 한거면 이미 그에 대한 부분은 고려 한 것 같고 만약 그런 이유로 직접 집주인 분이 이야기를 하신다면 다른 월세 집으로 옮기시는 걸 고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4인식구에 수도요금 만원은 적어보입니다.

    물론 물세를 내준다고 했다고 하지만

    보통 집주인분들과 같이 사는 곳은 계량기가 하나인 단독주택이 많아 인원풀이 하여 납부합니다.

    6만원이 나오면 거주인원 2+4 6명으로 나누어 한명당 만원꼴로 두달에 한번씩 집주인이 내고 세입자에게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한번 먼저 말씀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매번 눈치보는 것보다 먼저 말을 하면 서로가 기분이 풀리지 않을까요?

  • 집주인 눈치보실 이유 전혀 없습니다. 당당하게 맞서세요. 그래도 눈치 주고 그런다면 계약 기간 끝니고 나가지 말고 버텨서 혼쭐을 내줘야 합니다

  • 집 주인이 힘들게 하네요 기간 동안만 사시도 이사하세요~월세도 사는동안은 내 집인데 그리 눈치를 보고 살필요는 없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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