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과거 독일은 수많은 공국들로 이뤄진 연합국가였습니다.
프로이센의 주도로 독일이 통일되기까지도 주변 유럽국가들의 많은 방해가 있었습니다.
유럽또한 독일의 잠재력을 무척 경계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은 통일 과정에서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식민지 건설이 늦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다른 나라들이 선점한 식민지를 두고 다툼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고 이 과정에서 1차 세계대전이 벌어졌습니다. 독일은 패배하였고 프랑스등은 독일을 재기하지 못하도록 막중한 전쟁배상금을 물립니다. 이 과정에서 세계적 대공황등이 찾아오자 이중고에 독일 국민들의 분노는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와 빌헬름1세때 독일은 유럽을 휘어잡고 통일까지 달성했던 영광이 아직 그들에게는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히틀러는 이런 독일 분위기에 방아쇠 역활을 해주었습니다.
만약 독일 국민들이 다시 강한 독일이 유럽의 강국이 되기를 꿈꾸지 않았다면 히틀러가 뭐라고 선동을 하든 지지를 받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독일 국민들은 히틀러에게 열광을 했고 그에게 독재에 가까운 권력이 쥐어졌어도 이를 당연시했죠.
아마 히틀러가 없었더라도 그와 비슷한 사람이 비슷한 노선을 걸었을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