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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따오기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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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코끼리는 암에 잘 걸리지 않는 것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29

주변을 보면 종종 암으로 인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와는 달리는 동물 중 코끼리는 암에 잘 걸리지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인간의 식습관때문인지 어떤 유전자적 이유때문인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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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코끼리와 같은초식동물은 암에 덜걸린다고 합니다.또한 코끼리는 사람보다 더 많은 암억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암의 발생 원인은 가족력과 같은 유전적 소인도 있지만 후천적인 생활습관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평소 음주, 흡연, 잦은 육류 섭취, 운동 부족 등은 대장암의 발생 위험성을 증가 시킵니다.

  •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고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처음든는 이야기라 검색을 해 봤더니)

    코끼리/고래 같은 거대 포유류들은, 세포분열의 횟수와 속도가 많을 수 밖에 없고

    그로인해 돌연변이 생성 확률이 증가하는데,

    항암유전자 (정상세포와 다른 세포를 공격하도록 세팅하는)가

    사람/쥐 등 다른 포유류에 비해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일 거라는 가설이 유력한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코끼리가 암에 잘 걸리지 않는 이유는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코끼리는 TP53이라는 종양 억제 유전자가 20개 이상 존재하는데, 이는 인간보다 훨씬 많은 수입니다. 이 유전자는 손상된 세포를 감지하고 수리하거나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코끼리는 세포 손상 시 세포의 자살 메커니즘(세포자멸사)이 활발하게 작동하여 암세포로 발전하는 것을 막습니다. 이러한 유전적 요인 덕분에 코끼리는 암 발병률이 낮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사람은 p53 유전자가 한 쌍인 반면, 코끼리는 20쌍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P53은 DNA의 복구 메커니즘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로 암세포가 사멸되도록 유도하는 작용을 합니다.

  • 코끼리가 암에 잘 걸리지 않는 이유는 주로 유전적인 요인과 세포 보호 메커니즘 덕분입니다. 코끼리는 인간보다 훨씬 더 큰 몸집과 많은 세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 발생률이 낮은데, 이는 '리-프라우메니 증후군'(Li-Fraumeni Syndrome)과 관련된 유전자, 특히 p53 유전자의 복사본이 인간보다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보통 p53 유전자의 두 개의 복사본을 가지고 있지만, 코끼리는 20개 이상의 복사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p53 유전자는 세포 손상을 감지하고 세포 자살을 유도하여 암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코끼리는 LIF6이라는 또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데, 이 유전자는 손상된 세포를 신속히 제거하여 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러한 유전자 보호 메커니즘 덕분에 코끼리는 암에 대한 저항력이 높습니다.

    반면, 인간의 경우 식습관,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암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의 불규칙한 식습관, 가공식품의 섭취, 스트레스, 환경 오염 등은 암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말씀하신대로 코끼리는 암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종양을 억제하는 유전자 'TP53'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료상담 카테고리에는 의사들이 답변을 달아서 동물에 대한 사항은 저희가 알지 못합니다.

    질문 배정이 잘못된것 같네요.

    인간에서 암이 많은 이유는 세포분열을 필요로하는 반복적인 염증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고 자연적인 수명보다 의료의 발전으로 수명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