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산재 승인 기간에 대해 너무 화가나서 질문합니다!
일용근로자인 저희 아버지가 추락 재해 발생해서 2주 전에 산재 신청을 했는데요.
산재도 미가입된 상태였구요.
원청 - 하청1 - 하청2(실제 고용주) - 일용근로자(아버지)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이고
저희 아버지는 원청, 하청1이랑 상관없이 하청2의 전화로
구두로 출근하셔서 근로하다가 추락 재해 발생한 거거든요.
그런데 아무도 책임 안 지려고 하고, 나도 모른다 이러고
근로복지공단은 내년(25년)으로 승인 판정이 미뤄질 거 같다 그러고
아니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면, 저희가 뭐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다친 사람은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으면
강제적으로 가입을 시켜서 어떻게든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11/8일부터 입원해서 지금 퇴원 얘기가 나오는데
진짜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노무사 안 쓴 거 후회하긴 하는데, 지금 쓰는 것도 늦은 거 같고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하염없이 누가 책임질지 판가름 나고
가입해줄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근로복지공단이 재촉은 안 하는 건가요......
진짜 너무 막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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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기중 노무사입니다.
산재 처리기간은 원래 일정하지 않고 아무리 짧아도 한달 정도는 보통 걸립니다. 안타깝지만 현재로선 기다리는 것 외에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