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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찌개을허면약간씀씀한맛이나요왜그럴까요
청국장을좋어하는대야간씀씀헌맛이나요이것저것넣어도마찬가지예요청국장을맛있게하려면어떠게해야하나요맛있게하는방법을가르쳐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청국장찌개의 ‘씀씀한’ 맛이 쓴맛이나 텁텁한 맛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몇 가지 원인을 나눠서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청국장을 너무 많이 넣었거나 오래 끓여 콩의 향이 진해진 경우, 마늘이나 고춧가루를 볶다가 살짝 탄 경우, 오래된 청국장이나 육수 재료에서 쓴맛이 나온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청국장을 많이 풀기보다 육수에 적당량만 넣고, 양파·무·애호박처럼 단맛이 나는 채소와 두부를 함께 넣어 10분 안팎으로 끓여 보세요. 간은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조금씩 맞추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는 편이 향이 깔끔합니다. 이미 쓴맛이 느껴진다면 물이나 육수를 약간 보충하고 양파를 더 넣어 맛을 완화할 수 있으며, 설탕은 정말 소량만 사용해야 단맛이 튀지 않습니다. 재료가 탄 냄새가 나거나 청국장 자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면 억지로 간을 맞추기보다 새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택된 답변청국장찌개에서 쓴맛이 나는 건 재료보다 끓이는 순서 문제인 경우가 훨씬 많아요. 청국장은 살아 있는 발효 콩이라 오래 팔팔 끓이면 콩 단백질이 타면서 쓴맛과 아린 맛이 올라와요. 그래서 청국장은 처음부터 넣는 게 아니라 육수에 김치, 두부, 채소를 다 끓인 다음 마지막 3분에서 5분에 풀어 넣고 한소끔만 끓여서 바로 내리는 게 정석이에요. 저도 예전에 처음부터 넣고 20분 끓였다가 씁쓸해서 못 먹었던 적이 있어요.
두 번째는 청국장 자체예요. 발효가 너무 많이 진행됐거나 오래된 청국장은 암모니아 냄새가 나면서 쓴맛이 강해져요. 뜯었을 때 코를 찌르는 냄새가 심하면 그 제품이 원인이니 다른 걸로 바꿔보세요. 냉동 보관하다 녹인 청국장도 실온에 오래 두면 같은 현상이 생겨요.
쓴맛을 잡는 요령은 세 가지예요. 청국장을 된장이랑 반반 섞어서 넣으면 된장의 단맛과 짠맛이 쓴맛을 눌러주고, 신김치나 김치 국물을 조금 넣으면 산미가 쓴맛을 중화시켜요. 그리고 멸치 다시마 육수 대신 쌀뜨물로 끓이면 구수함이 올라와서 훨씬 부드러워져요. 이 세 가지에 마지막 투입 타이밍만 지키시면 씁쓸한 맛은 거의 사라집니다.
된장을 마트에서 구입하신건가요?? 가짜 된장 즉, 흉내만 낸 된장이 있다고 하니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자세히 설명된게 있더라구요. 그거 버시면 될 것같아요. 저는 대학교에서 그런거 보는게, 교양수업이라 해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