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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오솔개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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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8개월 옹알이 관련 질문입니다.

아이가 8개월 지나고 벽이나 쇼파 잡고 곧잘 서있습니다. 조금 걷기도 하고. 신체 발달은 문제없는거 같은데

옹알이를 잘 안합니다. 울때만 엄마 소리를 내고, 아빠 소리는 전혀 못내고요.

이 맘때 퇴근하는 아빠를 보면 달려오는 아기도 있던데, 애착형성이 되지 않았는지 반가워 하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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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8개월 아이가 옹알이를 잘 하지 않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는가봅니다.

    보통 4~5개월에 옹알이를 시작하고 생후8개월~1년에 '엄마, 아빠, 우유, 물, 맘마' 등의 첫말을 구사하게 됩니다.

    아기의 옹알이를 도와주는 방법으로는 아이가 내는 '옹알이 따라하기, 아이에게 열심히 말을 걸고 반응해주기, 지속적으로 청각적 자극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책 읽어주고 동요 들려주기 등이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기들은 개인마다 성장 속도나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옹알이를 시작하는 시기나 발음 능력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생후 4∼6개월부터 옹알이를 시작하며, 이후 점차 발전하면서 단어를 말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이마다 발달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애착 형성은 생후 6개월부터 만 3세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므로 아직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으며 부모님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의 성장발달 정도가 다르기 때문어 언어발달능력도 다릅니다. 8개월정도의 아기는 아직 말을 하거나 확실한 단어로 의사표현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엄맘마마나 , 아빠빠 같은 단어들을 알아듣기도 하고 엄마나 마마, 바바, 맘마등 주의를 끌기 위해 구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낯가림이 심해지는 시기로 하루종일 엄마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아빠보다는 엄마를 더 찾기도 합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서는 책을 읽어주거나 말을 많이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으며 아빠한테 잘 가지 않는다면 퇴근하고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될때마다 아이와 놀이를 함께 해주면서 아빠와의 유대감도 강화 시키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애착형성은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 기본적 인데요.

    또한 아이의 애착형성은 신뢰감도 중요합니다.

    더나아가 함께 놀이를 하고, 대화를 하는 시간이 부족했다면 아이와 애착형성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고, 대화를 하며 아이에게 스킨십을 해주고, 아이와 눈맞춤을 제대로 한 적이 있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아이와 애착형성은 아이가 함께 눈을 맞추고, 대화를 하고,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는 것으로 아이와 부모의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말이 트이지 않는 이유는 아이가 옹알이를 하는 시점에 부모님의 반응이 적절하게 들어가지 않아서 입니다.

    아이와의 의사소통은 부모님의 반응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이가 말이 트일 시기에는 적절한 언어자극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아이의 언어자극 방법은 책을 자주 읽어주고,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며 질문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에게 책을 자주 읽어주고 아이에게 말을 걸어주고 질문을 해주며 아이가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서 적절한 언어자극을 통해서 아이의 언어발달을 도와주세요.

    하지만 아이의 언어발달에 지연을 보인다면 센터 및 병원 상담을 통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 병원에 센터에서 치료를 의존하긴 보다는 가정에서도 아까 언급했던 언어자극을 해주셔야 합니다.

    즉, 병원(센터) + 가정이 연계하여 아이의 언어발달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옹알이를 잘 하지 않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발달의 차이 일 수 있습니다.

    자주 대화를 걸어주고, 일상속에서 반복적인 언어도 많이 사용해 주세요.

    아직 8개월이라 걱정하시기에는 이르며,

    책도 많이 읽어 주시면서 지켜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옹알이를 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발달 지연, 청각 문제, 또는 언어 자극의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가 꾸준히 대화하고 자극을 주면 옹알이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마다 언어 발달 능력이 다르다 보니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은 10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간단한 엄마 아빠 등 의미가 있는 단어 3개 정도 사용

    할 수 있어요

    간단한 물체을 부분적으로 표현 할 수 있어요 우유를 우우우 라는 식으로 발음을 합니다

    아이들은 반복 반복 숙달 하면 단어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첫 아이 이다 보니 기대치가 높을 수도 있어요

    아이 이름을 부르면 쳐다 본다 든지 하면 아이는 잘 성장 하고 있어요

    아빠가 아기와 많이 놀아주고 하면 아기는 매우 좋아 합니다

    말을 많이 해주면 아이의 언어 습득은 시간이 갈 수록 좋아 집니다

  •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8개월 아가는 한음절 또는 두음절의 언어가 가능합니다. 엄마 빠빠 삐~ 등등 하지만 이는 아이의 언어자극 정도에 달라진다는 점 참고바라며 아빠가 귀가가 많으늦으셔서 아가와의 상호작용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질문과 같이 큰 반응을 하지않을수있습니다. 아빠가 귀가후나 주말시간을 이용해 아가와 놀이시간을 충분히 갖으시고 언어발달시기임으로 아기는 스폰지와 같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가가 듣지 못할꺼야라는 생각은 버리시고 아기에게 좋은이야기 많이 이야기 해주시고 동화도 똑똑한 발음으로 많이 읽혀주시면 좋습니다. 천천히 사물인지도 시켜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너무 크게 걱정하지마셔요. 8개월이라면 아직 말을 못하는게 당연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노출을 많이 시켜주시면 빠른 시일내에 좋아질거라고 봅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언어감각을 키워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쁜 노래 가사가있는 동요를 많이 들려주세요. 일단 아이의 언어적 감각을 성장시켜주기 위해서는 무조건 독서를 많이 해주시면 좋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눈으로보고 귀로 들으며 1석2조의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을 또박또박 읽어보고 부모님과 함께 번갈아가며 책읽기도 도움이 될겁니다. 혹시 정말 많이 걱정되신다면 언어치료를 받는것도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8개월 된 아이가 벽이나 소파를 잡고 서있고, 걷기 시도까지 한다면 신체 발달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옹알이를 잘 하지 않는 경우, 일부 아이들은 신체 발달에 집중하면서 언어 발달이 조금 늦어질 수 있습니다. 꾸준히 말을 걸어주고, 노래나 이야기를 들려주며 언어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